SPL 09-10 Round 1 KT Rolster vs MBCGame Heroes set 2 Winner Stats:
"I'm happy that I broke my losing streak"
"I'm happy that I broke my losing streak"
- How do you feel about your first proleague win this season
▲ I had a 5 game losing streak in Proleague. I prepared a lot for this match. I'm really happy I was able to win
- You must be disappointed about your match against ZerO
▲ I had bad records during practice, so the coaches prepared a build for me. It got blocked and I was disappointed.
- Your Zealots came late on that game.
▲ If the Zealots got there, I think I could have done more damage and taken an expansion earlier.
- You won with a strategic build
▲ I was going to expand and play standard, but since the practice didn't go too well, the coaches recommended a build for me. I think it went well, and I was lucky.
- Were you pressured by the strong impressions you left in the MST
▲ I was a little pressured. I was very nervous.
- Did you find a way to shake off your nervousness
▲ The coaches told me to not get nervous before a match. My control wasn't that good because I was nervous, but thankfully I won.
- Do you have a goal?
▲ I want to get at about 10 wins. I want to practice hard and slowly build up towards that goal.
- You must feel secure because your team has a lot of ace players.
▲ The coaches told me to play calmly because there are ace players behind me.
- Any last words?
▲ I want to thank By.Rage, Violet, and Tempest. I also want to thank my coaches for taking care of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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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승에 성공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 프로리그만 5연패 중이었다. 이번 경기가 고비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연패를 끊고 첫 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 지난 김명운과의 대결이 아쉬울 것 같다.
▲ 첫 경기는 연습 때 승률이 많이 안 좋았다. 그래서 코치님과 같이 고민해서 빌드를 만들었는데 막혀서 아쉬움이 많았다.
- 지난 경기에서 질럿 합류가 늦은 실수를 하기도 했는데.
▲ 질럿이 합류했다면 성큰 라인을 뚫지 못했어도 더 피해를 줬을 것 같다. 질럿만 제대로 뛰어 왔어도 피해를 주고, 멀티를 더 빨리 가져갔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쉽다.
- 오늘은 전략적인 승리를 거뒀다.
▲ 원래는 멀티를 하면서 운영을 하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연습을 해보니까 승률이 좋게 나오지 않더라. 그래서 코치님이 전략을 추천해주셨는데 잘 먹혀든 것 같다. 오늘 경기에는 운도 많이 따라준 것 같다.
- 서바이버에서 남긴 강한 인상 때문에 부담감을 갖지는 않았나.
▲ 부담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서바이버는 개인리그라서 편했는데 프로리그는 긴장을 많이 했다.
- 프로리그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을 마련했나.
▲ 감독님과 코치님이 경기 전에 긴장하지 말라고 좋은 말씀을 정말 많이 해주신다. 오늘은 긴장을 다소 해서 컨트롤이 썩 좋지 못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 프로리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 프로리그가 많이 중요하다. 기회를 더 잡는다면 프로리그 10승 정도를 하고 싶다. 매경기 충실하게 연습을 해서 천천히 승수를 쌓아 나가고 싶다.
- 팀 내 에이스들이 탄탄하기 때문에 든든한 마음이 들 것 같다.
▲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도 감독님과 코치님이 '뒤에 에이스 선수들이 있으니까 편하게 하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런 말들과 현실들이 편하게 경기하는데 도움이 된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연습을 도와준 최영웅, 우정호, 박재영 선수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강도경 코치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길만 코치님이 내 학교 문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도 하고 싶다.
- How do you feel about achieving a 3 win streak?
▲ Our team's atmosphere has completely changed. I heard from other team players that our team was scary. It's true, and I will prove it with results. We are no longer bubbles, and we have a very strong lineup.
- Did you expect to do well in the beginning of the season?
▲ I had a good feeling. A lot of players got through the preliminaries, and usually teams with good results in the preliminaries have good results in the proleague. I knew we would do well, but I didn't think we could win three times in a row.
- Your bionic play seems to have improved
▲ I'm trying to change my style. I think it will be hard for Zerg players to come up with a strategy to counter it. The concept for today was pushing out in a weird timing, and I think HyuN panicked.
- How is it a weird timing?
▲ Usually Terran players push out early or late game. Terran players usually do not attack in mid game when Zerg has 2-3 lurkers. I tried to attack in a weird timing today.
- Is there a reason why you made so many Dropships?
▲ He was relying on high-tech units for defense. Drops work generally well against those styles. I had wraiths, and I thought his main was open, so I made a lot of Dropships.
- Your next opponent is firebathero
▲ I still remember the comeback win I had against him. I think Firebathero hyung is still shaken by that game. I will prepare thinking I already have a lead, but since Firebathero is really strong in TvT I will not let my guard down and win my 12th TvT in a row.
- Any other things you want to say?
▲ The coaching staff helped me control my mind by telling me not to be arrogant. I think that helped me a lot and I hope they continue to help m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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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연승에 성공한 소감.
▲ 우리 팀이 요즘 정말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우리 팀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소리가 괜한 소리가 아니고, 앞으로 성적으로 증명하겠다. 거품이 아니라 강해졌고,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 시즌 초 좋은 분위기를 예상했나.
▲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예선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통과를 했더라. 예선에서 성적이 좋으면 프로리그에서도 성적이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이렇게 3연승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 이영호의 바이오닉이 향상된 것 같은데.
▲ 스타일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그들이 맞춤 전략을 들고 나오기 힘들 것이다. 고석현 선수는 내가 오늘하는 플레이를 배제하신 것 같다. 오늘 컨셉은 쌩뚱맞은 타이밍에 진출하는 것이었는데 잘 먹혀서 고석현 선수가 당황하신 것 같다.
- 어떻게 쌩뚱맞은 것인지 말해달라.
▲ 나가려면 초반에 나가든지, 안나가려면 후반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반에 러커 2, 3기 정도가 있을 때는 보통 진출하지 않는다. 오늘은 애매한 타이밍에 진출을 하려고 노리고 있었다.
- 드롭십을 많이 생산한 이유가 있다면.
▲ 멀티를 한 차례 파괴한 것도 이유지만, 고석현 선수의 체제가 테크유닛으로 방어를 하는 것이더라. 그런 저그에게는 드롭이 잘 먹힌다. 레이스도 가지고 있었고, 본진 방어가 허술한 것 같아서 한번에 끝내려고 드롭십을 많이 생산했다.
- 다음 상대는 삼성전자 이성은인데.
▲ 개인적으로 예전의 역전승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아마 성은이 형이 위축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유리하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겠다. 하지만 이성은 선수가 테테전의 강자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준비해서 테테전 12연승을 하고 싶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김윤환 코치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빌드도 많이 바꿨었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지난 시즌보다 코칭스태프에서 방심하지 말라고 마인드컨트롤을 더 많이 해주신다. 방심을 하지 않고 들어가니까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마인드컨트롤을 부탁드린다.
SPL 09-10 Round 1 KT Rolster vs MBCGame Heroes set 4 Winner Luxury:
"I will match my pace to the end"
"I will match my pace to the end"
- Both you and your team are on winning streak
▲ It's still the beginning of the season, and we need to continue this streak.
- You're doing very well in the beginning of the season
▲ I predicted this. Our team players have all improved except me, but I think my teammates improving had a positive effect on my play.
- You defeated another Terran on Outsider
▲ I prepared that build to use against any mechanic builds. I knew I would be able to win because it's very hard to block once you fall for the build.
- You're playing against Terran players a lot
▲ I think I'm just unlucky. If I want to be lucky I need to play ZvZ (laughs). ZvT is the most difficult, so I prepare more.
- You have a 3 win streak with Flash
▲ The coach always tells me that I'm an Ace along with Flash. Last season, I was playing at a similar pace as Flash, but I began to fall behind. I want to match my pace until the end this time.
- You're against Juni from SamSung next
▲ ZvZ is fun. I will prepare happily and win. I like ZvZ because it moves very quickly. Preparing for it is fun too.
- Anything you want to add?
▲ I want to thank the coaches, Barracks, and SaiR for helping me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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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도 3연승, 팀도 3연승에 성공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 아직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더 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은데.
▲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다. 우리 팀 선수들의 기량이 다들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나는 실력이 그대로인데 팀원들이 잘해져서 나도 도움을 받은 것 같다
- 아웃사이더에서 또 한번 테란을 잡았는데.
▲ 이재호 선수가 메카닉을 하면 사용하려고 예전부터 준비한 빌드였다. 언젠가는 사용해야지 마음을 먹고 있었고, 처음 당하면 막기 힘들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 테란전만 계속 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 그냥 운이 안 좋은 것 같다. 운이 좋으려면 저그전을 해야한다(웃음). 테란전이 가장 어렵기 때문에 더욱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다 이기고 있는 것 같다.
- 이영호와 함께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 감독님께서 항상 나도 에이스라고 말씀을 하신다. 항상 (이)영호와 함께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초반에는 영호와 페이스가 비슷했지만 후반에 떨어졌다. 이번에는 끝까지 페이스를 맞출 생각이다.
- 삼성전자 유준희가 다음 상대인데, 저그전이다.
▲ 재미있는 저그전이다. 즐겁게 준비해서 무조건 이기도록 하겠다. 저그전은 스피디해서 좋다(웃음).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가 있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이번에 경기한 이재호 선수가 정말 잘하기 때문에 임재덕 코치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덕에 이긴 것 같고, 연습을 도와준 황병영, 김영진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Source: Fomos
To do list today:
SKT vs KHAN
KT vs MBC
MST Group 6
To do list tomorrow:
STX vs We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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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vs Woongjin
CJ vs Estro
SKT vs MBC
KT vs K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