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 Coach interview here if anyone wants to translate it. I'll get to it later today if no one does.
SK Telecom T1 wins the set by dramatically taking the last 3 games.
On July 18, 2010 SK Telecom T1 beat CJ Entus in Day 2 of the Playoffs by defeating them 4:3. On Day 1 of the Playoffs SK Telecom T1 lost 2:4 and by winning on Day 2 of the Playoffs they have taken this series into a 3rd set.
Next we have the interview with the SK Telecom T1 winners.
Q: The series has been dragged out to a 3rd set, how do you guys feel?
▲ s2 - Since I lost yesterday my mood was dragged down quite a bit. However, I'm glad I won today. Only by winning on the 3rd day I think my mood will get even better.
▲ BeSt - We're now 1:1 against CJ Entus which is pretty much the same as 0:0 with the 3rd day being the only match. I want to win on the 3rd day and continue on to the next round of Proleague Playoffs.
▲ Bisu - Even though I won both of my matches we're at 1:1 so I can't be too relaxed. I want us to go to the 3rd day in our best condition and win.
▲ Fantasy - I'm sorry to my team for losing both games to sKyHigH. I'm glad I won the Ace match and on the side got the MVP. I won't let this victory distract me though and will prepare hard for the 3rd and final day.
Q: You lost to sKyHigH twice now.
▲ Fantasy - For some reason every time I play against sKyHigH, I don't play so well (mentally). Although I keep losing to him I want to play against him more and more. I want to meet him on the 3rd day but it might be too much of a burden for the team so I want to meet him in the individual leagues (laughs).
Q: On the first day all the Zerg players lost.
▲ s2 - The Zerg atmosphere wasn't that good to start with and I apologize to our Coach for letting him down. That's why today I went in with the mindset of having to win the match, but I know that just my win won't drastically change the Zerg atmosphere. For the 3rd day we will work hard to turn around our atmosphere for the Zergs of SK Telecom T1.
Q: You won games on both days.
▲ BeSt - This season hasn't been too great for Protoss players in general. However, with the wins I got today and yesterday I feel I can continue to do well in my games. I want to win my match on the 3rd day and help the team get to the next round of Proleague Playoffs.
Q: You seem to be constantly getting better every game.
▲ Bisu - I'm not completely convinced that I'm getting better yet. Luck has played a huge role and the circumstances in each game turned out well for me. This season the Protoss haven't been doing too well and I haven't been doing too well either. But with constant practice and hard work I feel that I can continue to win games in the future.
Q: The Protoss line up seems to be the backbone for SK Telecom T1.
▲ BeSt - Everyone on the team helps each other out. "Do-Taek-Myung" (Refers to BeSt, Bisu, Fantasy) is our main line up so I feel I have to do my part everytime. Although everyone on our team helps everyone else out, somehow us 3 keep winning (laughs).
▲ Bisu - Everyone only practiced for Proleague Playoffs which I think is the secret to winning. Practicing for the individual leagues was only done on our spare time.
Q: Aren't the ace matches too much pressure?
▲ Fantasy - Since I had lost twice so far, during todays Ace match I wanted to change my way of thinking. As I entered the booth the fans cheering was so great that it made me feel completely different from before. That was what helped me win.
Q: SK Telecom T1 Zergs have lost to EffOrt twice now.
▲ s2 - I think going up against EffOrt would make me want to win more. I wouldn't think about losing at all. I would like to get some revenge.
Q: Today you showed us 도세어 (T/N: I'm guessing this is a nickname given to BeSt).
On July 19 2010 08:34 Lhyviathan wrote:
I think 도세어, or Dosairs, is the slightly derogatory nickname given to BeSt's Corsairs, since he was infamous for losing them carelessly around 2008.
I think 도세어, or Dosairs, is the slightly derogatory nickname given to BeSt's Corsairs, since he was infamous for losing them carelessly around 2008.
▲ BeSt - I was surprised too. Although I lost a lot of Corsairs, my economy wasn't damaged too much. When my Corsair army returned my ground army made a move in a roundabout way (to attack), I saw that he didn't really have any forces and that's when I thought I could win. I think that i could still manage to win because i lost only corsairs without much loss of probes. - Translation fix by fw
Q: Don't you want to play an Ace match against EffOrt?
▲ Bisu - I thought I would meet him today but Fantasy was sent out instead and he did really well. I want to meet EffOrt on the 3rd day and win for sure.
Q: Anything you want to say before the 3rd set?
▲ s2 - There's still the 3rd day to go and the grand finals are quite far away so everyone has got to give it their all. Fighting!
▲ BeSt - Today my mom came to watch and it was very unexpected (laughs). I won while my mom was watching live for the first time. I'll continue to bring out my best games for this final stretch so I hope the rest of the team can do it as well.
▲ Bisu - The results of the first two days now ride on this 3rd and final day. I believe that as long as the fans continue to cheer us on we can win and that if the fans love us (T/N: had to translate this part word for word because it confused me) we will win for sure.
▲ Fantasy - There is one more day of games to go. I feel that we have to win for the fans that are cheering for us to advance.
P.S. If there are mistakes within my translation please let me know so I can edit it. Oh and the translations are loosely translated so it makes sense in the English language (not done word for word).
+ Show Spoiler [Source] +
SK텔레콤이 극적인 승부 끝에 3차전을 이끌었다.
SK텔레콤은 1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PO 2차전에서 CJ를 4:3으로 격파했다. 1차전에서 2:4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SK텔레콤은 2차전에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2차전에서 SK텔레콤은 티원 저그 이승석의 첫 승, 도재욱-김택용의 2연승, 정명훈의 2패 뒤 첫 승을 앞세워 CJ를 제압했다.
다음은 SK텔레콤 승자 선수들과의 인터뷰 전문.
- 3차전을 이끌었다. 소감이 어떤가?
▲ 이승석=어제 패배해서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있었다. 오늘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3차전 승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때 이겨야 더욱 기쁠 것 같다.
▲ 도재욱=오늘 이겨서 1:1이 됐다. 0:0이라는 생각으로 3차전에서 꼭 이기고 싶다. 준플레이오프에 가고 싶다.
▲ 김택용=오늘까지 2연승을 하기는 했지만 전체 스코어는 1:1이다. 3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기뻐하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서 3차전에서 이기도록 하겠다.
▲ 정명훈=어제, 오늘 (조)병세에게만 2패를 해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겨서 다행이고 MVP로 선정되어서 기쁘다. 방심하지 않고 3차전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조병세에게만 2패를 당했다.
▲ 정명훈=이상하게 (조)병세를 만나면 경기가 잘 안풀리는 경우가 많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있다. 계속 지면서도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3차전에서 다시 맞붙고 싶은 마음이다. 팀에서 볼 때는 불안한 마음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웃음).
- 1차전에서 저그 선수들이 모두 패배했는데.
▲ 이승석=저그 전체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차지훈 코치님도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다. 죄송했다. 오늘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내가 이겼다고 해서 분위기가 한번에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생각한다. 3차전이 남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도록 하겠다. 기대해주세요.
-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 도재욱=포스트시즌 성적은 그 동안 좋지 않았다. 그래도 어제와 오늘 이겨서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3차전에서 꼭 이겨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 김택용=특별히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 상황이 좋게 풀렸던 것 같다. 나도 포스트시즌에서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 전과 비슷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연습을 통한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해서 잘 풀린 것 같다.
- 프로토스 라인은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 도재욱=따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도택명' 라인이 이라고 있기 때문에 내 몫을 꼭 해야 한다고 믿었다. 굳이 따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어쩌다보니 같이 이겼다(웃음).
▲ 김택용=서로 대화를 하지 않고 연습을 한 것이 비결인 것 같다. 대화를 나눌 시간에 연습을 했다.
- 에결 출전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나?
▲ 정명훈=오히려 2패를 했기 때문에 나가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출전하면서 사람들이 환호해주는 그런 것이 너무 좋았다. 그 덕에 경기를 더 잘할 수 있었다.
- 티원저그가 1, 2차전에서 김정우에게 아픈 패배를 당했다.
▲ 이승석=만나게 된다면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다. 더 이기고 싶어질 것 같다. 못 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꼭 복수를 하고 싶다.
- 오늘도 도세어가 나왔는데.
▲ 도재욱=오늘도 나왔다(웃음). 나도 신기하다. 커세어는 잃었지만 프로브 피해는 별로 없었다. 지상 병력이 뒤로 돌아갔을 때 상대 병력이 없는 것을 보고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세어만 잃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 3차전 승부를 예상한다면?
▲ 정명훈=1, 2차전을 치르면서 CJ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3차전도 7세트까지 가는 승부가 예상된다. 우리 팀의 프로토스 선수들이 워낙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만 잘한다면 팀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이승석=저그 분위기가 가장 좋지 않다. 준플레이오프를 생각해서 3차전에서 저그 선수들이 조금 더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
- 김정우와 맞대결을 하고 싶지 않나?
▲ 김택용=어제 인터뷰를 보니까 자신감이 넘치시더라. 조금 기분이 좋지 않더라(웃음). 오늘 왠지 만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만나지 못했다. 3차전에서 만나서 꼭 이기고 싶다. 오늘은 (정)명훈이가 잘했다.
- 3차전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 이승석=아직 3차전이 남아있다.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파이팅!
▲ 도재욱=오늘 어머니가 경기장에 오셨더라. 우연치 않게 어머니를 만났다(웃음). 어머니 앞에서 처음 이겨서 기분이 좋다. 3차전에서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테니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 김택용=3차전에서는 1, 2차전을 통해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할 것이다. 팬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해주신다면 우리가 꼭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 정명훈=마지막 3차전이 남았다. 우리 팀의 장점을 잘 살려서 꼭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다. 팬들이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주시는데 꼭 이겨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Link: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8984&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SK텔레콤은 1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PO 2차전에서 CJ를 4:3으로 격파했다. 1차전에서 2:4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SK텔레콤은 2차전에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2차전에서 SK텔레콤은 티원 저그 이승석의 첫 승, 도재욱-김택용의 2연승, 정명훈의 2패 뒤 첫 승을 앞세워 CJ를 제압했다.
다음은 SK텔레콤 승자 선수들과의 인터뷰 전문.
- 3차전을 이끌었다. 소감이 어떤가?
▲ 이승석=어제 패배해서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있었다. 오늘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3차전 승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때 이겨야 더욱 기쁠 것 같다.
▲ 도재욱=오늘 이겨서 1:1이 됐다. 0:0이라는 생각으로 3차전에서 꼭 이기고 싶다. 준플레이오프에 가고 싶다.
▲ 김택용=오늘까지 2연승을 하기는 했지만 전체 스코어는 1:1이다. 3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기뻐하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서 3차전에서 이기도록 하겠다.
▲ 정명훈=어제, 오늘 (조)병세에게만 2패를 해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겨서 다행이고 MVP로 선정되어서 기쁘다. 방심하지 않고 3차전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조병세에게만 2패를 당했다.
▲ 정명훈=이상하게 (조)병세를 만나면 경기가 잘 안풀리는 경우가 많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 있다. 계속 지면서도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3차전에서 다시 맞붙고 싶은 마음이다. 팀에서 볼 때는 불안한 마음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웃음).
- 1차전에서 저그 선수들이 모두 패배했는데.
▲ 이승석=저그 전체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차지훈 코치님도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다. 죄송했다. 오늘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내가 이겼다고 해서 분위기가 한번에 좋아질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생각한다. 3차전이 남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도록 하겠다. 기대해주세요.
-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 도재욱=포스트시즌 성적은 그 동안 좋지 않았다. 그래도 어제와 오늘 이겨서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3차전에서 꼭 이겨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 경기력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 김택용=특별히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 상황이 좋게 풀렸던 것 같다. 나도 포스트시즌에서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 전과 비슷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연습을 통한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해서 잘 풀린 것 같다.
- 프로토스 라인은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 도재욱=따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도택명' 라인이 이라고 있기 때문에 내 몫을 꼭 해야 한다고 믿었다. 굳이 따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어쩌다보니 같이 이겼다(웃음).
▲ 김택용=서로 대화를 하지 않고 연습을 한 것이 비결인 것 같다. 대화를 나눌 시간에 연습을 했다.
- 에결 출전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나?
▲ 정명훈=오히려 2패를 했기 때문에 나가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출전하면서 사람들이 환호해주는 그런 것이 너무 좋았다. 그 덕에 경기를 더 잘할 수 있었다.
- 티원저그가 1, 2차전에서 김정우에게 아픈 패배를 당했다.
▲ 이승석=만나게 된다면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다. 더 이기고 싶어질 것 같다. 못 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꼭 복수를 하고 싶다.
- 오늘도 도세어가 나왔는데.
▲ 도재욱=오늘도 나왔다(웃음). 나도 신기하다. 커세어는 잃었지만 프로브 피해는 별로 없었다. 지상 병력이 뒤로 돌아갔을 때 상대 병력이 없는 것을 보고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세어만 잃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 3차전 승부를 예상한다면?
▲ 정명훈=1, 2차전을 치르면서 CJ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3차전도 7세트까지 가는 승부가 예상된다. 우리 팀의 프로토스 선수들이 워낙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만 잘한다면 팀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이승석=저그 분위기가 가장 좋지 않다. 준플레이오프를 생각해서 3차전에서 저그 선수들이 조금 더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
- 김정우와 맞대결을 하고 싶지 않나?
▲ 김택용=어제 인터뷰를 보니까 자신감이 넘치시더라. 조금 기분이 좋지 않더라(웃음). 오늘 왠지 만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만나지 못했다. 3차전에서 만나서 꼭 이기고 싶다. 오늘은 (정)명훈이가 잘했다.
- 3차전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 이승석=아직 3차전이 남아있다.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파이팅!
▲ 도재욱=오늘 어머니가 경기장에 오셨더라. 우연치 않게 어머니를 만났다(웃음). 어머니 앞에서 처음 이겨서 기분이 좋다. 3차전에서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테니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 김택용=3차전에서는 1, 2차전을 통해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할 것이다. 팬들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해주신다면 우리가 꼭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 정명훈=마지막 3차전이 남았다. 우리 팀의 장점을 잘 살려서 꼭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다. 팬들이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주시는데 꼭 이겨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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