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w do you feel about winning both games in the first week?
▲ I'm happy that my team and I both have two wins. Next week we have matches against the lower ranked teams, so I think it will go well.
- You played in a 0-2 situation.
▲ I thought that if I won, Hwasin hyung would win, and I was confident in the ace match. I thought I just had to win.
- How as the game?
▲ I wanted to go into late game without a fight, but I he had an opening, so I attacked.
- You made a lot of Zerglings
▲ Today's concept was "Zergling Run". Zerglings are very good on that map and they are cheap.
- How is your team's condition?
▲ The whole team seems to have caught the cold. I hope everyone controls their conditions well.
- People say 50 wins in a season is very difficult
▲ I also think it's a very difficult achievement. I think it's going to be hard unless I do unbelievably well during Winner's League.
- Do you have anything you want to say?
▲ Trap, Kal, Shuttle, SoO, Violet, and Tempest helped me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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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연승을 거둔 소감은
▲ 팀도 2연승이고 나도 2연승을 거둬서 기쁘다. 다음 주에는 하위권 팀들이랑 하게 되는데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
- 완패의 위기에서 출전했는데
▲ 나만 이기면 영수형도 이기고 에결까지 가서 저그전도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나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 경기는 어땠나
▲ 교전 없이 장기전을 가버려서 보는 입장에서는 루즈한 게임이 될 수도 있었는데 상대방의 빈틈을 한 번 찔렀는데 그게 주효했다.
- 저글링 생산이 엄청났는데
▲ 오늘 컨셉이 ‘저글링 달리기’였다. 맵 자체가 저글링을 쓰기에 좋고 워낙 값싸고 좋은 유닛이라서 어택땅을 해도 부담이 없다.
- 요즘 컨디션이 어떤지
▲ 팀 전체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다들 컨디션 관리 잘했으면 좋겠다.
- 시즌 50승이 힘들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나 역시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어려운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위너스리그에서 엄청난 기록을 올리지 않는 한 힘들 것 같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조)성호, (김)구현이, (김)윤중이, (박)종수형이 도와줬고 KT의 우정호, 박재영도 도와줬다.
- How do you feel about winning your first match?
▲ I'm happy that I'm off to a good start.
- Your opponent went all-in.
▲ I practiced a lot and I wanted to play a good game, but my opponent all-in rushed me, and I won after blocking the attack. Although I'm happy that I won, I'm a little disappointed.
- Did you think you were going to lose? If you had to rate your defense?
▲ It was very dangerous. I think Zerg's all-in rushes are very scary. If I had to rate my defense.. 51 points? Since I blocked it, it has to be at least 50 points. I wanted to completely destroy my opponent, but I'm disappointed that I couldn't do that.
- FrOzean joined the team
▲ We're the same age, and we can share our strategies. I'm not worried about the position as Terran Ace, because it was always difficult to be the Terran Ace on the team, even before he joined. There's more to gain than lose.
- Your team is going against WeMade and Air Force ACE next week
▲ I don't think they're easy opponents. Both teams have become a lot stronger since last season. We shouldn't let our guards down.
- You modeled for a shopping mall
▲ I tried it as a new experience, and I didn't lose practice time. It was fun.
- Your goals?
▲ I don't have one yet. I'll try my best in every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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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승 소감은
▲ 시즌 첫 승인데 시작이 좋아서 굉장히 기분 좋다.
- 상대가 공격에 올인했는데
▲ 저그전 연습을 많이 해서 멋있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상대가 올인을 해서 막다가 이긴 것 같다. 이긴 것은 좋지만 아쉬운 감이 있다.
- 위기는 없었나. 수비력에 점수를 매겨 본다면
▲ 역시 저그의 올인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고 올인성 공격이었던 만큼 위기도 있었다. 수비력에 점수를 준다면 51점? 그래도 50점은 넘었으니까 막은 것이 아닐까. 완벽하게 상대를 녹였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 팀에 김동건이 들어왔는데
▲ 나이도 같고 전략적인 부분이나 마인드 부분에서 모두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안 그래도 힘들었던 주전경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얻는 효과가 더욱 크다.
- 다음 주에는 위메이드와 공군전을 앞두고 있는데
▲ 나는 쉬운 상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위메이드도 전력 보강이 많이 된 것 같고 공군 역시 마찬가지다. 절대 방심하면 안 될 상대들이다.
- 쇼핑몰 모델로 화제가 됐었는데
▲ 한 번 경험 삼아 했던 것이고 연습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시간을 뺏기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 있었다. 연습은 더욱 집중해서 열심히 할 생각이다.
- 목표가 있다면
▲ 아직 구체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
- How do you feel about leading your team to victory
▲ I didn't want it to get to the Ace match. I wanted to win before that, but I'm happy we won.
- Were you chosen to be the Ace match player beforehand?
▲ I prepared thinking I would play against Jaedong.
- The game was very close
▲ My opponent had more speed Zerglings than I thought. I was losing and had to place sunkens, and I knew I could only win with Mutalisk-Scourge attack. I concentrated on Mutalisk control, and I think my opponent made a mistake because he was nervous.
- How did you feel when you found out your opponent wasn't going to be Jaedong?
▲ I couldn't let my guard down because I heard Killer was doing very well recently. I lost to Jaedong twice before, and I wanted to get my revenge, but I'm satisfied with winning today.
- Your team's Zerg line is strong
▲ I'm confident in ZvZ, but Calm and hero hyung also have ZvZ win streaks. I want to improve my ZvT and ZvP and my overall s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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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을 승리로 이끈 소감은
▲ 솔직히 에이스결정전까지 오기를 바라지는 않았다. 그 전에 깔끔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이겨서 다행이다.
- 에이스결정전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나
▲ 화승에서 이제동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 경기가 치열했는데
▲ 상대의 저글링이 생각보다 많았고 발업이 빨리 돼서 오히려 압박을 받았다. 성큰도 박고 상황이 불리했는데 뒤집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뮤탈리스크-스커지 한 방이라고 생각하고 뮤탈 컨트롤에 주력했다. 상대의 뮤탈도 빨랐지만 긴장했는지 컨트롤 실수를 해서 내가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 상대가 이제동이 아니라는 걸 확인했을 때 느낌은 어땠나
▲ 요즘 화승에서 박준오 선수가 굉장히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어서 방심할 수 없었다. 프로리그 중요한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에게 두 번이나 져서 복수하고 싶기도 했지만 오늘 승리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 팀 내 저그라인이 탄탄한데
▲ 저그전 하나만큼은 정말 자신 있다. 하지만 (김)윤환이형도 저그 상대로 우승하고 (조)일장이형도 저그전 연승을 하고 있는데 반대로 내가 테란전이나 프로토스전도 끌어 올려서 내 능력을 더욱 키우고 싶다.
Source: Fo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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