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itemBay SSL Grand Finals Details - Pag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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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a
Indonesia1814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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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_horse
1019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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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DewJunkie
United States10341 Posts
BROOD W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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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uDagger
Bisutopia19237 Posts
On May 17 2013 13:23 icystorage wrote: i miss reading awesome bw write ups and hype threads ![]() hey TL still does awesome writeups | ||
Jragon
Australia1471 Posts
lol wtf have you guys watched this? Firstly, it's called 'Would you stay for tea?' (lol), secondly, it appears to be about date-raping (wtf) | ||
Jenia6109
Russian Federation161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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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plash
United States2928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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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offerAG
Norway25712 Posts
On May 19 2013 17:32 Whiplash wrote: Frustrated that this is during the gsl finals and on the same day as proleague... I would have tried to go if it wasn't. Yeah, pretty annoyed that it's on the same day. I'd really like to catch... all of it. Can't really expect you to get the day off just to watch some BW either ![]() | ||
Poetic[AoV]
United Kingdom183 Posts
+ Show Spoiler + 소닉 스타리그 주최자 황효진 씨 "BJ로 받은 사랑…대회 열며 갚고 싶다 " 2012년 8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만으로 치르는 리그의 결승전은 막을 내렸다. 한 달 뒤 프로리그에서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를 병행해서 결승전을 치른 바 있지만 스타1 팬들에게 이미 8월에 치러진 티빙 스타리그를 통해 스타1 개인리그의 명맥은 끝났다. 비록 한국e스포츠협회가 인정한 공식 리그는 아니지만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곳곳에서 스타1 리그가 열리고 있다. 그 가운데 아프리카TV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1 리그는 바로 소닉 스타리그다. 2010년 1차 리그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8차 리그를 끌어 오고 있고 8차 대회에서는 공식 후원사까지 섭외하면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동시간 시청자 1만명을 항상 넘기는 소닉 스타리그는 스타1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고 오는 6월1일 서울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소닉 스타리그를 주최하는 황효진 씨를 만났다. 팬들 사이에서는 황효진이라는 이름보다 BJ 소닉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우연히 시작한 개인 방송 황효진이 시작부터 스타1 리그를 기획한 것은 아니다. 스타1을 즐기는 수많은 게이머 가운데 한 명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스타1의 고수로 인정받은 그는 주위의 권유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스타1에 여러 전략들이 있잖아요. 저그, 테란, 프로토스 등 세 종족을 능숙하게 다루기 시작하면서 전략을 연구했어요. 친구들과의 대결에서 특이한 전략을 몇 번 썼더니 한 친구가 아프리카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략성을 보여주면 인기를 얻을 것 같다며 추천하더라고요." 시작은 장난스러웠다. 공개방에서 게임 상대를 구했고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전략에 대해 설명해줬다.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권위있는 말투는 아니었다. 10대 후반의 스타1을 좋아하는 팬의 말투로 방송을 했고 게이머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리나라에 갓 보급되기 시작한 인터넷 방송의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였을 거에요. 제가 방송하는 날이면 1~2,000명씩 실시간으로 보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유명세를 탔죠." ◆상경, 플레이플, 그리고 군입대 소닉의 전략 방송을 지켜본 한 매체로부터 러브콜이 왔다. 지금은 사라진 매체인 게임한국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고 소닉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2006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소닉은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소닉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본 e스포츠 관계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온게임넷은 짧은 광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닉을 홍보해주기도 했다. 일부 매체에서는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세상에 소닉이라는 이름이 알려진 순간이었다. "인기를 얻나 싶었는데 게임한국이라는 매체가 어려워지더라고요. 더 이상 개인 방송을 하지 못하나 싶었는데 온게임넷이 플레이플이라는 새로운 인터넷 방송을 개국했고 저도 합류했죠." 최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활용해 다양한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 나이스게임TV와 소닉 TV가 플레이플의 주축이었다. 나이스게임TV는 워크래프트3가 주력이었고 소닉은 스타1으로 시청자들을 모으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그렇지만 플레이플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는 데 실패했고 2년 정도 유지되다가 폐지됐다. 소닉 또한 2008년 9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했다. 인지도를 얻고 무언가를 이룰 즈음이었다. "인터넷 개인방송만으로는 희망이 없어 보이는 듯했어요. 시청자가 늘어나기는 하는데 수익으로 직접 연결시킬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았지요. 그러다가 영장이 왔고 군에 갔어요. 군생활 동안에 플레이플은 사라졌죠." ◆내 돈으로 리그를 꾸리자 2년 동안의 군생활 동안 소닉은 사업을 펼치기로 결심했다. 인터넷 방송의 BJ만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어렵다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었다. 군에서 생각을 정리한 소닉은 제대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다. 군에 가기 전 모아 놓은 돈으로 시작한 '신발팜'이라는 쇼핑몰이었다. "스타1 리그에 대한 생각은 계속 갖고 있었어요. 아마추어 온라인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회를 열고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보고 싶었죠. 그러려면 선수들에게 참가비, 교통비 등을 줘야 하죠. 무대도 필요하고요. 무엇보다 돈이 필요했어요. 저 스스로가 후원사가 되기로 했어요." 2010년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소닉 스타리그는 그렇게 시작됐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리그를 만들겠다는 '맨 땅에 헤딩'하는 마음은 2년 동안 이어졌고 2012년에는 건국대학교 새천년대강당에서 결승전을 치를 정도로 성장했다. "그동안 대회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은 제 사업체에서 나갔어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일부가 대회 개최 비용으로 투입됐죠. 일부에서는 쇼핑몰로 번 돈을 소닉 스타리그에 투입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어요. 그 돈을 아꼈다면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데 왜 대회를 여냐고 말리기도 했죠." 주위에서 왜 사비를 들여 자꾸 대회를 여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는 "결초보은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황효진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소닉이라는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층 성장한 소닉 스타리그 7차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를 때였다. 2012년말 오프라인 결승전을 열겠다고 공지를 냈더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적재산권을 얻지 못했으므로 대회를 열지 못한다는 말이었다. "청천벽력이었어요. 2010년부터 6차 대회까지 치르면서 이런 경우가 한 번도 없었거든요. 물론 온라인상으로 대회를 끝냈기 때문에 블리자드도 크게 견제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7차 대회에 들어와 결승전을 야외 행사로 치른다고 했더니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블리자드와 여러 번 e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개최권을 얻어보려 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몇 차례 기사가 나가고 언론상으로 공방전이 펼쳐지던 과정에서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을 허락한다고 트위터에 남기면서 상황이 정리됐다.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사실 대회를 주최하는 저희는 지적재산권이 있는지 전혀 몰랐거든요. 협회와 블리자드가 지적재산권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7차 결승전을 통해 많이 배웠죠."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7차 스타리그의 덕이었는지 8차 스타리그는 후원사를 얻었다. 아이템베이가 대회에 투자를 하겠다고 선뜻 나선 것. 과거 스타리그나 MSL처럼 몇 억원에 달하는 큰 돈은 아니었지만 소닉 스타리그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아이템베이가 많은 힘을 불어넣어줬어요. 인터넷상으로 진행되는 대회에도 후원사가 나섰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아이템베이의 후원만 성사된 것이 아니다. 김태형과 이승원이라는 스타1을 주름잡았던 해설자들이 합류했다. 그리고 서연지와 최은애라는 인기를 끌었던 스타걸까지도 현장에 나섰다. 오프라인에서 관객들이 관전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었고 경기석도 별도로 제작했다. 7차 대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성장했다. ◆6월1일 광운대로 놀러 오세요 아이템베이가 후원하는 8차 소닉 스타리그는 e스포츠 팬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5월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르겠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스타1으로 치른 마지막 스타리그가 열렸던 그 곳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된 리그의 결승전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은 e스포츠 팬들은 반신반의했다.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무리가 있다는 우려도 컸다. "실제로 계약까지 했지만 주위에서 한 번에 일을 키우지 말라는 조언이 더 많았어요. 잠실학생실내체육관을 다 메우지 못하면 상실감이 클 것이고 다 채운다면 다음 목표가 더 커져야 하기에 무리수라는 거죠." 황효진은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장소를 광운대학교 대강당으로 옮겼고 날짜 또한 6월1일로 바꿨다. 한 번 공표된 결승전 날짜와 장소를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팬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 "소닉 스타리그는 8차에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팬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또 다시 찾아갈 거에요. 스타1의 서버가 문을 닫고 서비스가 되지 않는 그날까지 선수들과 함께 정진할 것입니다. 소닉이라는 BJ를 사랑해주신 분들부터, 대회 개최자인 황효진을 믿고 함께 해주는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 멋진 리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데일리에서 인터뷰 한겁니다 중간에 하나로드림 들어가서 노는대학 활동이 안들어갔네요 ㅠㅠ | ||
[sc1f]eonzerg
Belgium6581 Posts
On May 19 2013 22:41 Poetic[AoV] wrote: Sonic just made a massive fb post which lots of people have liked - some kind of news article? If anyone can give the gist of it, maybe it's interesting... + Show Spoiler + 소닉 스타리그 주최자 황효진 씨 "BJ로 받은 사랑…대회 열며 갚고 싶다 " 2012년 8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만으로 치르는 리그의 결승전은 막을 내렸다. 한 달 뒤 프로리그에서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를 병행해서 결승전을 치른 바 있지만 스타1 팬들에게 이미 8월에 치러진 티빙 스타리그를 통해 스타1 개인리그의 명맥은 끝났다. 비록 한국e스포츠협회가 인정한 공식 리그는 아니지만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곳곳에서 스타1 리그가 열리고 있다. 그 가운데 아프리카TV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1 리그는 바로 소닉 스타리그다. 2010년 1차 리그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8차 리그를 끌어 오고 있고 8차 대회에서는 공식 후원사까지 섭외하면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동시간 시청자 1만명을 항상 넘기는 소닉 스타리그는 스타1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고 오는 6월1일 서울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소닉 스타리그를 주최하는 황효진 씨를 만났다. 팬들 사이에서는 황효진이라는 이름보다 BJ 소닉으로 더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우연히 시작한 개인 방송 황효진이 시작부터 스타1 리그를 기획한 것은 아니다. 스타1을 즐기는 수많은 게이머 가운데 한 명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스타1의 고수로 인정받은 그는 주위의 권유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스타1에 여러 전략들이 있잖아요. 저그, 테란, 프로토스 등 세 종족을 능숙하게 다루기 시작하면서 전략을 연구했어요. 친구들과의 대결에서 특이한 전략을 몇 번 썼더니 한 친구가 아프리카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략성을 보여주면 인기를 얻을 것 같다며 추천하더라고요." 시작은 장난스러웠다. 공개방에서 게임 상대를 구했고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전략에 대해 설명해줬다.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권위있는 말투는 아니었다. 10대 후반의 스타1을 좋아하는 팬의 말투로 방송을 했고 게이머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리나라에 갓 보급되기 시작한 인터넷 방송의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였을 거에요. 제가 방송하는 날이면 1~2,000명씩 실시간으로 보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유명세를 탔죠." ◆상경, 플레이플, 그리고 군입대 소닉의 전략 방송을 지켜본 한 매체로부터 러브콜이 왔다. 지금은 사라진 매체인 게임한국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고 소닉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2006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소닉은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소닉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본 e스포츠 관계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온게임넷은 짧은 광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닉을 홍보해주기도 했다. 일부 매체에서는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세상에 소닉이라는 이름이 알려진 순간이었다. "인기를 얻나 싶었는데 게임한국이라는 매체가 어려워지더라고요. 더 이상 개인 방송을 하지 못하나 싶었는데 온게임넷이 플레이플이라는 새로운 인터넷 방송을 개국했고 저도 합류했죠." 최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활용해 다양한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 나이스게임TV와 소닉 TV가 플레이플의 주축이었다. 나이스게임TV는 워크래프트3가 주력이었고 소닉은 스타1으로 시청자들을 모으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그렇지만 플레이플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는 데 실패했고 2년 정도 유지되다가 폐지됐다. 소닉 또한 2008년 9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했다. 인지도를 얻고 무언가를 이룰 즈음이었다. "인터넷 개인방송만으로는 희망이 없어 보이는 듯했어요. 시청자가 늘어나기는 하는데 수익으로 직접 연결시킬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았지요. 그러다가 영장이 왔고 군에 갔어요. 군생활 동안에 플레이플은 사라졌죠." ◆내 돈으로 리그를 꾸리자 2년 동안의 군생활 동안 소닉은 사업을 펼치기로 결심했다. 인터넷 방송의 BJ만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어렵다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었다. 군에서 생각을 정리한 소닉은 제대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다. 군에 가기 전 모아 놓은 돈으로 시작한 '신발팜'이라는 쇼핑몰이었다. "스타1 리그에 대한 생각은 계속 갖고 있었어요. 아마추어 온라인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회를 열고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보고 싶었죠. 그러려면 선수들에게 참가비, 교통비 등을 줘야 하죠. 무대도 필요하고요. 무엇보다 돈이 필요했어요. 저 스스로가 후원사가 되기로 했어요." 2010년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소닉 스타리그는 그렇게 시작됐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리그를 만들겠다는 '맨 땅에 헤딩'하는 마음은 2년 동안 이어졌고 2012년에는 건국대학교 새천년대강당에서 결승전을 치를 정도로 성장했다. "그동안 대회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은 제 사업체에서 나갔어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일부가 대회 개최 비용으로 투입됐죠. 일부에서는 쇼핑몰로 번 돈을 소닉 스타리그에 투입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어요. 그 돈을 아꼈다면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데 왜 대회를 여냐고 말리기도 했죠." 주위에서 왜 사비를 들여 자꾸 대회를 여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는 "결초보은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황효진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소닉이라는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층 성장한 소닉 스타리그 7차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를 때였다. 2012년말 오프라인 결승전을 열겠다고 공지를 냈더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적재산권을 얻지 못했으므로 대회를 열지 못한다는 말이었다. "청천벽력이었어요. 2010년부터 6차 대회까지 치르면서 이런 경우가 한 번도 없었거든요. 물론 온라인상으로 대회를 끝냈기 때문에 블리자드도 크게 견제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7차 대회에 들어와 결승전을 야외 행사로 치른다고 했더니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블리자드와 여러 번 e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개최권을 얻어보려 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몇 차례 기사가 나가고 언론상으로 공방전이 펼쳐지던 과정에서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을 허락한다고 트위터에 남기면서 상황이 정리됐다.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사실 대회를 주최하는 저희는 지적재산권이 있는지 전혀 몰랐거든요. 협회와 블리자드가 지적재산권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7차 결승전을 통해 많이 배웠죠."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7차 스타리그의 덕이었는지 8차 스타리그는 후원사를 얻었다. 아이템베이가 대회에 투자를 하겠다고 선뜻 나선 것. 과거 스타리그나 MSL처럼 몇 억원에 달하는 큰 돈은 아니었지만 소닉 스타리그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아이템베이가 많은 힘을 불어넣어줬어요. 인터넷상으로 진행되는 대회에도 후원사가 나섰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아이템베이의 후원만 성사된 것이 아니다. 김태형과 이승원이라는 스타1을 주름잡았던 해설자들이 합류했다. 그리고 서연지와 최은애라는 인기를 끌었던 스타걸까지도 현장에 나섰다. 오프라인에서 관객들이 관전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었고 경기석도 별도로 제작했다. 7차 대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성장했다. ◆6월1일 광운대로 놀러 오세요 아이템베이가 후원하는 8차 소닉 스타리그는 e스포츠 팬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5월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르겠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스타1으로 치른 마지막 스타리그가 열렸던 그 곳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된 리그의 결승전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은 e스포츠 팬들은 반신반의했다.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무리가 있다는 우려도 컸다. "실제로 계약까지 했지만 주위에서 한 번에 일을 키우지 말라는 조언이 더 많았어요. 잠실학생실내체육관을 다 메우지 못하면 상실감이 클 것이고 다 채운다면 다음 목표가 더 커져야 하기에 무리수라는 거죠." 황효진은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장소를 광운대학교 대강당으로 옮겼고 날짜 또한 6월1일로 바꿨다. 한 번 공표된 결승전 날짜와 장소를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팬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 "소닉 스타리그는 8차에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팬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또 다시 찾아갈 거에요. 스타1의 서버가 문을 닫고 서비스가 되지 않는 그날까지 선수들과 함께 정진할 것입니다. 소닉이라는 BJ를 사랑해주신 분들부터, 대회 개최자인 황효진을 믿고 함께 해주는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 멋진 리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데일리에서 인터뷰 한겁니다 중간에 하나로드림 들어가서 노는대학 활동이 안들어갔네요 ㅠㅠ yes plz ![]() | ||
Skegg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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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Fan
TLADT24920 Posts
Until someone can translate for us, google translate to the rescue lol: + Show Spoiler + Mr. Sonic Star League hosts hwanghyojin "BJ had a love ... I want to pay off tournament opens" August 2012 is located in Songpa-gu, Seoul Jamsil Student Gymnasium Leigh Star League Final held at the end of the StarCraft: Brood War (the star one) paying only the finals of the league ended. A month later star in Pro League 1 and StarCraft 2: Wings of Liberty (the Star 2) parallel to the finals, but the star one fans have already taken the bar in August was fought over Leigh Star 1 Star League myeongmaek a private league ended. Although approved by the Korea e-Sports Association official broadcast through the Internet around the league, but the league is being held at the Star 1. Among them the most popular African TV star one in the league is just Sonic Star League. League in 2010, starting with the first in 2013 and the current 08 car pulled and eighth league tournament as the official sponsor liaison to the scale are going to grow. 10,000 people pass the time viewers uptime Sonic Star 1 Star League and nostalgia fans and Kwangwoon University, Seoul, June 1 in the auditorium is in the finals. Sonic the Star League to host Mr. hwanghyojin met. Hwanghyojin named among fans of Sonic more than the BJ is known figures. ◆ accidentally started the private broadcasting Hwanghyojin planned from the start that the league is not one star. Enjoying one star was one of many gamers. Gosuro between friends star in one of the recognized around he started with the encouragement of the Internet broadcast. "Star one know multiple strategies. Zerg, Terran, Protoss, etc. are starting to three races, while skillfully strategy worked. Unusual strategy in the confrontation with friends a few times, a friend wrote deoni Africa through a strategic Internet Broadcasting would show that gain popularity gatdamyeo I loved them. " Seureowotda start a joke. Gonggaebang asked for a variety of opponents in a game of strategy and tactics began to show. Game strategy while at the same time gave a rundown. To transfer knowledge to someone like Mr. authoritative tone was not. One of the stars of the late 10's tone as fan favorite of gamers sympathy and was broadcast. "Korea began to spread on freshly Internet broadcasting will have been one of the success stories, I kill 1-2000 to broadcast real-time and day will look. Yet fame fly." ◆ to Tokyo, and play platform, and military service Sonic watched the broadcast and media strategy came from a love call. Now disappeared from the Internet private broadcasting media game-Korea was preparing to launch a Sonic suggested with. 2006 was the third year of high school at the time of Sonic came up to Seoul blindly. The start was successful. Sonic's play over the Internet, watching intently was a crush of e-sports parties. Ongamenet short Advertising Contact was also made to promote Sonic. Some media may request an interview said. Sonic was the moment when the name of the world is known. "Popular medium of Korea will get it more difficult game that I wanted to surprise. Mothana not longer wanted personal broadcast platform play Ongamenet two countries, a new internet broadcasting and I've joined." League of Legends and recently produced utilizing various broadcasting and TV and a nice game Sonic the principal axis of the TV play was flat. Nice game Warcraft 3 and the main TV was one of the star sonic media had a role to attract viewers. But the play platform has failed to attract the viewers to be retained for two years doedaga was abolished. Sonic also the country's September 2008 the army had been called. Gaining recognition around something was achieved. "Personal Internet Broadcasting alone was like looking hopeless. Viewers creeping increase in revenues to be connected directly to the way it did seem apparent. Warrant Then I went to the military came. Military life during the play of the platform was gone." ◆ pack on my money league Two years for the life of the group decided to More Sonic the business. Internet broadcast of the BJ raise living alone because the experience was difficult. I think from the group after you have cleaned your internet shopping mall for the first Sonic opened. Back to group I started a collection of money 'shoes Farm' was the mall. "Star still has one league was thinking about. Hold them in one place online collection of amateur open tournament players skills recognized by professional gamers wanted to embark in creating a platform, then, you give the players entrance fee, transportation, etc. 'll have to give the stage hagoyo needed above all was the money needed. itself that was to become a sponsor. " Conducted on-line in 2010 that started the Sonic Star League. Themselves, without the help of anyone to make the league getdaneun 'Man Heading to the ground "like a yieojyeotgo for two years in 2012, Millennium, Konkuk University has grown to take the final game in the auditorium. "Meanwhile, all costs entering the tournament went out in my business. Earned income from online store with some of the tournament at the expense thats put some of the money to the mall to commit to Sonic Star League had even miss that money to ahkkyeotda to grow more cotton business, so why did it dry nyago open competition. " Why keep bringing in around Xavi yeoneunya contest each time you get a question, "I gyeolcho to gratitude," he said. Hwanghyojin in the name of the business, but he was a blood flows is called Sonic. ◆ I grew Sonic Star League 7 car was when Sonic Star League final value. The end of 2012 would open the offline finals announcements came out I got a call from Blizzard 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do not get a say because the tournament was open. "Bolt from the blue choices Congress from 2010 until 6 this is not the case, as all costs once was ... of course, ended the contest on-line, because Blizzard did not think that I'm too big checks 0.7 final outdoor event came to Congress will play in the sanctions and would haetdeoni loved them. " Blizzard and give e-mail several times while being easily solved gaechoegwon kick but did not want to view. Eonronsang out several times in an article in the course of the battle unfold jideon representative Mike mohaim that allowed Sonic Star League final clean up conditions were leaving on twitter. "Thank you for being so nice to me and a lot of study was in fact organized tournament we've never heard of that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and Blizzard puts intellectual property conflicts had debt, but let us know that the idea can be applied I have not 0.7 car I learned a lot through the finals. " The offline finals ended in great success of the Star League 7th 8th virtuous whether the sponsor was the Star League. Items would readily invest in the bay contest will spiral. Star League or MSL as the past few billion worth of money was not the Star League is growing evidence that Sonic was. "Item Bay blow gave a lot of power. Progress on the Internet went by Sponsor in the tournament itself has no meaning, I think." Sacrament of silk items, but that is not sponsored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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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hyojin accepted the advice of the surrounding. Date moved into place, Kwangwoon University auditorium also changed one day in June. Once to change the date and place of the final published work was not easy. Sorry, according to fans who were called. "Sonic the Star League will not end in the eighth so far look familiar to fans of the live experience of going to visit again and again. Stars one of the server service does not close the door with the day to devote to the players will sonic from the BJ or made love, design hwanghyojin tournament players and fans believe that with more wonderful league to show to look forward to. " [Daily e-sports journalist namyunseong thenam@dailyesports.com] In the interview with the daily ugly One dream in the middle of playing college activities do not you go missed Seems like he was detailing how he got involved, how he used to play BW during college and about OGN and other stuff ![]() | ||
rwong48
United States105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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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orgh
Russian Federation386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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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Nuity
United States5112 Posts
![]() from sonic's fb. killer hand looks weird lol. Also, kind of sad to see sc2 images still, but sonic's been doing that all ssl 8 the "star" looks to be advertising hello venus 헬로비너스, not star as in "star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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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le
United Kingdom3685 Posts
On May 20 2013 23:12 N.geNuity wrote: the "star" looks to be advertising hello venus 헬로비너스, not star as in "star 1" Aw, I thought the "Star" + three korean things underneath meant we were going to have 3 stargirls for the final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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