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ugust 09 2011 21:30 Milkis wrote:
DES talked with Yellow, and they are reporting that this article is grossly exaggerated.
You can find that article her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48543
DES talked with Yellow, and they are reporting that this article is grossly exaggerated.
You can find that article her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48543
Hong Jinho [YellOw] has signed Kim Ga-Yeon [SlayerS_Jessica] as his personal agent, putting his professional life, team relations/establishment, broadcast participation and all other activities under her management.
![[image loading]](http://i.imgur.com/397ik.jpg)
"Storm Zerg" Hong Jinho [YellOw] begins his career in Starcraft 2 in earnest.
YellOw signed a contract with Kim Ga-Yeon [Jessica], making her his personal agent. Jessica revealed on the 6th at the WCG qualifiers at the Intel eStadium in the Shindorim Technomart that she was "active as YellOw's personal agent", revealing the special relationship with Hong Jinho for the first time.
Jessica explained, "Having seen the Lim Jin Rok* Returns match, I came to know what a beautiful thing BoxeR and YellOw could create. I don't think the players could have looked any happier while competing and for the sake of the fans who enjoyed the event, I personally convinced YellOw."
Jessica had initially offered the recently-retired progamer YellOw a switch to Starcraft 2 on June 25th, but she received a reply saying that he did not have any thoughts of doing so at the time. However, there have since been a flood of diverse event invitations for YellOw and feeling the burden of personally dealing with schedules, he requested her help. In the midst of all this, Lim Jin Rok* Returns played out on the Haeundae beach of Busan, which fired up the competitive spirit of YellOw and greatly accelerated the contract discussions.
With Jessica also being the agent for BoxeR and manager SlayerS and, her contracted role with YellOw naturally first with her. Currently, game team leader Jessica may only have seemed to have only been active in looking after BoxeR as his fiancee, but has showed that she can convince other progamers into exclusive contracts.
In future, Jessica will be managing YellOw's public events as well as providing support for his career as a Starcraft 2 professional. To raise YellOw's skill levels, he will be provided with the same conditions as the SlayerS team members to train. However, to guarantee his individual activities as a player, he will not be joining the SlayerS dormitory.
In addition,YellOw can compete in the GSL preliminaries or even the GSTL as part of SlayerS, and once YellOw's skill levels have sufficiently improved, Lim Jin Rok may be taken abroad. Jessica explained that "While YellOw may be in the Gold League in Battle.net, he is a legendary progamer that once dominated a generation, and we at SlayerS are always open to taking in any player that shows potential."
![[image loading]](http://i.imgur.com/vCuMi.jpg)
However, YellOw is not entering SlayerS as an official team player. In addition, YellOw is only taking his baby steps in Starcraft 2 and due to his past legendary status in Starcraft, it was not right to take him as a trainee as in the case of Kim Siyoon [Eve]. Thus, it was decided that he would be an honorary team member. However, if there is ever a company or body that wishes to form a team with YellOw at its center, they need only to speak to his agent, Jessica. She believes that he has the capacity to reach a stage where he can lead his own team.
There has never before been an "agent" in eSports. Large-scale professional sports is filled with agents, but it has not only been unheard of in the decade-long history of eSports and in fact, players having their own personal agents have actually aggressively been discouraged.
On this, Jessica said, "While I have been acting as BoxeR's agent, being his girlfriend meant that this was not a a big issue. However, acting as YellOw's agent has made me realise that eSports professionals need agents just like sports professionals for their own advancement. I hope that after myself as a starting point, at there will be an influx of agents from professional sports.
Unlike other ordinary teams before, SlayerS will allow personal agent contracts for team members that have great skill and professional mindset. And it will be the aim of SlayerS to support them so that they can find good teams. I hope that this is the way that SlayerS be a team where all members will receive the greatest respect. The first player to have a personal agent was BoxeR and the second YellOw, and the third may be Moon Seongwon [MMA].
Henceforth, Jessica will be in charge of YellOw's professional life with team relations/establishment, broadcast participation and all other activities under her management. YellOw will be concentrating on improving his Starcraft 2 skills with Jessica and SlayerS to the level of current professionals.
*Lim Jin Rok is the name given to the perpetual series between SlayerS_BoxeR and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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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 Spoiler +
‘폭풍’ 홍진호가 <스타크래프트 2>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홍진호는 슬레이어스 김가연 게임단주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 게임단주는 6일, WCG 예선이 진행되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e스타디움에서 기자와 만나 “홍진호 선수의 개인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며 홍진호와의 특별한 계약 관계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김 게임단주는 “지난 5일, 임진록 리턴즈를 본 뒤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함께 활약하는 그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됐다. 함께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 없었고, 매우 즐거워하는 팬들을 위해 홍진호 선수를 직접 설득했다”고 말했다.
당초 김가연 씨는 지난 6월 25일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홍진호에게 스타2로의 전향을 권유했으나 아직 마음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이후 홍진호에게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 제안이 쇄도했고, 이를 직접 관리하기 버거웠던 홍진호는 김가연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런 와중에 8월 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임진록 리턴즈’가 성사됐고, 이 경기 후 홍진호가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하면서 계약 이야기는 급속도로 진전됐다.
마침 김가연 씨는 임요환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슬레이어스 팀을 운영하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홍진호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게 됐다. 지금까지 김가연 게임단주는 연인인 황제 임요환(슬레이어스)의 내조를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면에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전트와 소속 프로게이머 관계도 숨어 있었던 것.
앞으로 김 게임단주는 홍진호의 이벤트나 외부 행사 등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스타2 선수 생활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홍진호의 연습과 실력 향상을 위해 슬레이어스 선수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홍진호의 개인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숙소 생할은 하지 않는다.
아울러, 홍진호가 원한다면 슬레이어스 소속으로 GSL 예선이나 GSTL에 출전할 수도 고, 홍진호의 실력이 향상된 이후에는 해외에서 임진록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 게임단주는 “비록 홍진호 선수가 현재 배틀넷 골드 리그에 머무르고 있지만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이고, 우리 슬레이어스는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홍진호가 슬레이어스에 입단해 정식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홍진호가 스타2는 걸음마 단계지만 과거 <스타크래프트> 레전드인 관계로 김시윤 선수의 경우처럼 연습생 신분으로 둘 수 없어 명예 선수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언제라도 홍진호를 중심으로 팀을 창단하길 원하는 기업이나 관계자가 있다면 에이전트인 김 게임단주와 논의하면 된다. 김 게임단주는 홍진호가 충분히 자기 만의 팀을 이끌 수 있는 실력에 도달하도록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그 동안 e스포츠에는 ‘에이전트’가 없었다. 대형 프로 스포츠에서는 이미 에이전트가 일반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e스포츠는 1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폐쇄적인 관점에서 선수 개인 에이전트를 금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김 게임단주는 “사실 임요환 선수의 개인 에이전트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었지만 여자친구라는 점 때문에 부각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 홍진호 선수의 에이전트로 활약하면서 e스포츠에도 다른 스포츠처럼 선수들을 발전시켜줄 에이전트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한 뒤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를 시발점으로 이후 e스포츠에도 전문적인 스포츠 에이전트 들이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게임단주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게임단과 달리 슬레이어스는 실력이 출중하고 프로 마인드가 잘 갖춰진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좋은 팀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는 것이 슬레이어스의 목표”라며 “슬레이어스 출신 선수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는 루트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에이전트 계약 첫 번째는 임요환, 선수 2번째는 홍진호 선수가 됐으며 3번째는 아마도 문성원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김 게임단주는 홍진호의 선수 생활, 팀 입단 및 창단, 방송 출연 등 모든 활동을 지원, 관리하게 된다. 홍진호는 김 게임단주, 슬레이어스와 함께 스타2 실력을 현역 프로 선수들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슬레이어스 김가연 게임단주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 게임단주는 6일, WCG 예선이 진행되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e스타디움에서 기자와 만나 “홍진호 선수의 개인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며 홍진호와의 특별한 계약 관계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김 게임단주는 “지난 5일, 임진록 리턴즈를 본 뒤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함께 활약하는 그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됐다. 함께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 없었고, 매우 즐거워하는 팬들을 위해 홍진호 선수를 직접 설득했다”고 말했다.
당초 김가연 씨는 지난 6월 25일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홍진호에게 스타2로의 전향을 권유했으나 아직 마음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이후 홍진호에게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 제안이 쇄도했고, 이를 직접 관리하기 버거웠던 홍진호는 김가연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런 와중에 8월 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임진록 리턴즈’가 성사됐고, 이 경기 후 홍진호가 승부욕을 불태우기 시작하면서 계약 이야기는 급속도로 진전됐다.
마침 김가연 씨는 임요환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슬레이어스 팀을 운영하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홍진호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게 됐다. 지금까지 김가연 게임단주는 연인인 황제 임요환(슬레이어스)의 내조를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면에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전트와 소속 프로게이머 관계도 숨어 있었던 것.
앞으로 김 게임단주는 홍진호의 이벤트나 외부 행사 등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스타2 선수 생활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홍진호의 연습과 실력 향상을 위해 슬레이어스 선수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홍진호의 개인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숙소 생할은 하지 않는다.
아울러, 홍진호가 원한다면 슬레이어스 소속으로 GSL 예선이나 GSTL에 출전할 수도 고, 홍진호의 실력이 향상된 이후에는 해외에서 임진록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 게임단주는 “비록 홍진호 선수가 현재 배틀넷 골드 리그에 머무르고 있지만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이고, 우리 슬레이어스는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홍진호가 슬레이어스에 입단해 정식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홍진호가 스타2는 걸음마 단계지만 과거 <스타크래프트> 레전드인 관계로 김시윤 선수의 경우처럼 연습생 신분으로 둘 수 없어 명예 선수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언제라도 홍진호를 중심으로 팀을 창단하길 원하는 기업이나 관계자가 있다면 에이전트인 김 게임단주와 논의하면 된다. 김 게임단주는 홍진호가 충분히 자기 만의 팀을 이끌 수 있는 실력에 도달하도록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그 동안 e스포츠에는 ‘에이전트’가 없었다. 대형 프로 스포츠에서는 이미 에이전트가 일반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e스포츠는 1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폐쇄적인 관점에서 선수 개인 에이전트를 금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김 게임단주는 “사실 임요환 선수의 개인 에이전트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었지만 여자친구라는 점 때문에 부각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 홍진호 선수의 에이전트로 활약하면서 e스포츠에도 다른 스포츠처럼 선수들을 발전시켜줄 에이전트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말한 뒤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를 시발점으로 이후 e스포츠에도 전문적인 스포츠 에이전트 들이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게임단주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게임단과 달리 슬레이어스는 실력이 출중하고 프로 마인드가 잘 갖춰진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좋은 팀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는 것이 슬레이어스의 목표”라며 “슬레이어스 출신 선수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는 루트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에이전트 계약 첫 번째는 임요환, 선수 2번째는 홍진호 선수가 됐으며 3번째는 아마도 문성원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김 게임단주는 홍진호의 선수 생활, 팀 입단 및 창단, 방송 출연 등 모든 활동을 지원, 관리하게 된다. 홍진호는 김 게임단주, 슬레이어스와 함께 스타2 실력을 현역 프로 선수들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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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I asked Jessica for clarification and her own words were that she will be personally dealing with YellOw and he is an honorary member of Sla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