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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SC2 team Prime has merged with China's e-sports representative team WE.
Park Weh-Sik, coach of Prime, has revealed that they will merge with team WE in order to cooperatively prepare for the upcoming GSL 2011 seasons.
As a result, WE's Loner and Luffy will stay with the Korean Prime members and prepare for GSL together as a team.
This merge is a result of a long relationship between WE and Prime. Prime's DayflyPrime and CheckPrime have been a part of WE back in 2005 and the team put up good results in various leagues and tournaments.
Coach Park Weh-Sik has stated that 'I'm very happy to work with Chinese WE members,' and that 'everyone is happy to greet Loner and Luffy who have been in close relationships with the Prime team members since beta.'
He continued that 'I expect to see an improvement in the level of play after the merge, and I thank the WE members for making this happen. I hope to see both teams become 2 of the top teams in the world.'
WE's manager Fei-Lee (note: not sure exact name) expressed that 'I am very happy to work with the Korean Prime team' and has said that 'This will play a big role to spread out the SC2 scene in China.' He added, 'WE has been recruiting top Korean players when WC3 was gaining popularity, now WE is sending out players to practice SC2 in Korea.'
He also said 'Korea has shown to be a successful e-sports nation through StarCraft and this is a thing we need to learn. I hope to see the Chinese players learn both psychologically and skill-wise while staying in Korea.'
Original article in Korean (www.fomos.kr):
+ Show Spoiler +
한국의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프라임과 중국의 대표 e스포츠팀 WE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프라임의 박외식 감독은 22일, 중국의 e스포츠팀 W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가올 2011년에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lobal Starcraft2 League, 이하 GSL)와 각종 토너먼트 준비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E 팀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인 따이이(Loner)와 예하오(Luffy)는 한국에서 프라임 팀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2011년 GSL 출전을 함께 대비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WE와 프라임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프라임 팀의 이중헌(Dayfly)과 이형주(Check)는 지난 2005년 WE 팀이 생길 당시 창단 멤버이기도 했고, 이를 통해 WE 팀은 각종 토너먼트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프라임 팀 박외식 감독은 “중국의 WE 팀과 협력화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한 뒤 “특히 따이이와 예하오 선수는 스타크래프트2 베타 때부터 우리 팀 선수들과 친했기 때문에 모두들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라임과 WE 팀 선수들 모두 한층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제휴를 결정한 WE 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두 팀의 협력 관계가 유지돼서 나란히 세계 최정상 급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각오를 전했다.
WE 팀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페이리는 “한국의 프라임 팀과 협력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에 이어 “이번 전략적 제휴는 우리 팀과 중국에 스타크래프트2를 알리는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워크래프트3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때 WE는 한국의 뛰어난 선수들을 일찍 모집했었다. 이제는 WE가 스타크래프트2 연습을 위해 한국으로 선수들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은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e스포츠의 매우 성공적인 모습을 갖춘 나라이며 이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선수들이 한국에 머물면서 심리적인 면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라임의 박외식 감독은 22일, 중국의 e스포츠팀 W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가올 2011년에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lobal Starcraft2 League, 이하 GSL)와 각종 토너먼트 준비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E 팀의 스타크래프트2 선수인 따이이(Loner)와 예하오(Luffy)는 한국에서 프라임 팀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2011년 GSL 출전을 함께 대비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WE와 프라임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프라임 팀의 이중헌(Dayfly)과 이형주(Check)는 지난 2005년 WE 팀이 생길 당시 창단 멤버이기도 했고, 이를 통해 WE 팀은 각종 토너먼트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프라임 팀 박외식 감독은 “중국의 WE 팀과 협력화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한 뒤 “특히 따이이와 예하오 선수는 스타크래프트2 베타 때부터 우리 팀 선수들과 친했기 때문에 모두들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라임과 WE 팀 선수들 모두 한층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제휴를 결정한 WE 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두 팀의 협력 관계가 유지돼서 나란히 세계 최정상 급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각오를 전했다.
WE 팀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페이리는 “한국의 프라임 팀과 협력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에 이어 “이번 전략적 제휴는 우리 팀과 중국에 스타크래프트2를 알리는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워크래프트3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때 WE는 한국의 뛰어난 선수들을 일찍 모집했었다. 이제는 WE가 스타크래프트2 연습을 위해 한국으로 선수들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은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e스포츠의 매우 성공적인 모습을 갖춘 나라이며 이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선수들이 한국에 머물면서 심리적인 면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