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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Force ACE vs Hwaseung OZ
Winner: Manager Park Dae Kyung
“I’m happy as if we won the whole thing”
![[image loading]](http://www.fomos.kr/board/interview/1267452693_1.jpg)
Q: How do you feel about the team getting out of its 18-game losing streak?
A: It was a hard time for us. The stress from the losing streak and the mental pain that I was going through was all released today, so I was on the verge of crying. It’s only 1 win, but it felt as good as winning the whole league.
Q: What did you think about during the 18-game losing streak?
A: I was wondering if it was my fault. I thought that if the team had met a better manager, they might have made a better record. I didn’t want the team’s mood to go down this much, but I don’t know if it’s all good (laughs).
Q: How did you face your players during the period of the losing streak?
A: I told the players that even though we’re losing continuously, we can always start a winning streak and gave them confidence. I tried hard to have them play their games with positive thoughts. I tried hard also not to lose their confidence.
Q: Because

A: It’s only because people thought typically about it. We somewhat predicted Jaedong’s starter appearance and sent out

Q: What was the hardest game to watch?
A: The last match was the hardest. If

Q: When did you think that you won?
A: After



Q: What’s the hardest thing these days?
A: Although other people say that our players, after they’re done with their services, may be done with their career, but the players want to work harder to stay as players. As a result, I tried hard to give them lots of opportunities to play and used the players with variety. In today’s game as well, everyone did their jobs so we were able to take the victory. I hope with today’s match, players will find confidence again and end up as a great player once again. Rather than 1 player taking all the wins, winning like today seems better.
Q: What did you feel was the most lacking during the losing streak?
A: I felt that we needed a definite ace player. Although everyone did their parts in the beginning of R3, due to the lack of an ace player, we lost a lot. I think we were put into a losing streak for realizing that too late.
Q: Who would you choose as the MVP for today?
A: All three players did well. I think they should all get MVP today (laughs).
Q: You must have a lot of anticipation for the upcoming matches
A: I am confident that our team can win now. Most people predicted Jaedong’s win, but because we won this way, we’ll be able to do well in the future.
Q: Your next opponents are SK Telecom
A: They definitely are a strong team, but it depends a lot on how we prepare for it. Now that we ended our losing streak, I want to record a winning streak as well. I want us to respond to the fans by showing good games.
Q: Anything else?
A: We’re always thanking our fans for their cheers. Although we disappointed them by losing every time, they never stopped cheering for us and we were able to end our losing streak. I truly thank them. Also, the players all met such a lacking manager so they must have had a hard time, but I thank them for trying their best and since we have a lot of matches coming up, I hope they try their hardest until the end. I thank KT, MBC and other teams for helping us practice.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4427&db=interview
+ Show Spoiler +
- 18연패를 탈출한 소감은
▲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연패를 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마음 고생이 표출돼서 울 뻔 했다. 겨우 1승인데 마치 우승하는 하는 것과 같은 기쁨을 느꼈다.
- 18연패를 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나
▲ 내 잘못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른 감독을 만났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분위기를 가라 앉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웃음).
- 연패를 하는 동안 선수들을 어떻게 다독였나
▲ 연패는 했어도 연승 기록을 다시 세우면 된다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 이제동의 출전으로 공군의 패배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일 뿐 우리는 이제동 선수 출전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선봉으로 태민이를 내보낸 것이다. 어떻게든 이제동만 잡으면 기회는 올 거라고 생각했다.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손이 떨려서 고생했다(웃음).
- 오늘 가장 힘들게 본 경기는
▲ 마지막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찬기가 연습대로만 하면 어떤 저그에게도 지지 않을 것 같은데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를 하더라. 그래서 많이 떨렸다.
- 승리를 확신한 순간은
▲ 성기가 이제동 선수를 잡고 정석이가 구성훈 선수를 잡으면서 승리에 확실을 가졌다.
- 최근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
▲ 세간에서는 우리 팀 선수들이 공군을 제대한 뒤 선수 생활을 접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선수들은 열심히 해서 사회에 나가 더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선수들을 다양하게 사용했다. 오늘 게임 같은 경우도 자기 몫을 다 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승리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아서 좋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한 명이 많은 승수를 챙기는 것보다 오늘처럼 이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 연패를 하면서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 확실한 에이스를 하나 키웠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수들이 3라운드 초반에 자기 몫을 다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에이스의 부재로 패했다. 그 부분을 늦게 깨달아서 아쉽게 연패를 한 것 같다.
- 오늘 MVP를 뽑는다면
▲ 세 선수 다 너무 잘해줬다. 오늘은 세 선수 모두 MVP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웃음).
- 앞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도 클 것 같다.
▲ 우리 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동의 승리를 예상했겠지만 이렇게 승리를 따냈으니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SK텔레콤인데
▲ 강 팀임에 분명하지만 우리 팀 준비하기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이제 연패를 끊었으니 연승 기록도 한번 세워보고 싶다. 좋은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매번 패배해 실망 시켜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응원의 끈을 놓지 않으셔서 우리도 이렇게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 드린다.
그리고 팀원들 모두 부족한 감독 만나서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끝까지 믿고 매경기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았으니 끝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연습 도와준 KT, MBC게임과 다른 모든 팀들에게 정말 감사 드린다.
Air Force ACE vs Hwaseung OZ
Winner:

“The stress level was at its highest during practice”
![[image loading]](http://www.fomos.kr/board/interview/1267452721_1.jpg)
Q: You beat Jaedong out of the blue
A: I think I was lucky. When I blocked my entrance, I think Jaedong went for fast Lurkers and I practiced thinking about that reaction, so I was able to handle it well.
Q: How was practice?
A: In my thoughts, there were several hundred rebellions. That’s how hard it was. However, in order to beat Jaedong, I realized that it’s better to practice as Team Melee. Although I gained a lot of confidence out of the Team Melee method, the bad part is that due to the lack of members in the team, other players practiced with their offraces, so their skills for their main race worsened. I was able to win today thanks to my teammates’ sacrifices. Xellos, Anytime, and Casy played Zerg and helped prepare for my game. Casy especially must have had a hard time helping me while practicing for his match at the same time.
Q: When were you sure of your victory?
A: When I saw his Hydralisks with my 2 Tanks, I was assured of my victory. If I just increased my Barracks count, I couldn’t have lost the match
Q: You must’ve been greedy about your game against Hiya
A: Because all my opponents tried center-Barracks on me, I thought he would do the same, but because he didn’t, I started off with a disadvantage. Although we used the same build, I scouted too fast which hurt my economy, and because my first Vulture was killed, I was in danger zone. Next time, I should be greedier and prepare for my 2nd game as well. Because I had to focus on the game against Jaedong, I couldn’t practice for my other games too much. If I beat Hiya today, we could have had an easier win, so I’m a little regretful.
Q: Because of the recent losing streak, the team’s mood probably wasn’t too good
A: It’s true that the mood wasn’t too bright. However, my teammates, manager and coach all tried their best to make it better and our new admiral gave us the necessary strength to overcome. The hardest thing was listening to the fans say “ACE should break up” and whenever I hear that, it’s really hard. We’re trying our best, but because people aren’t acknowledging that, it’s disappointing.
Q: Are you confident about your game against SK Telecom?
A: I used to be confident with my TvP, but I’m not doing too well for it recently, so if I get a chance to play, I’ll do my best not to lose this momentum.
Q: Anything else?
A: When I saw Ruby control his bionic army, nothing was different from my control so I don’t know why I’m losing (laughs). Also, I want to thank all the admirals, lieutenants, my manager and coach.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4428&db=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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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동을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입구를 막는 것을 보고 이제동 선수가 선 러커를 한 것 같은데 나는 그 부분을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해서 잘 대처할 수 있었다.
- 연습은 어떻게 했나
▲ 내 머릿속에서 하극상이 수백 번 일어났다. 그만큼 연습 과정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동 선수를 상대하려면 팀밀리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계속했다. 팀밀리는 자신감이 붙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팀 내 연습 상대 부족으로 팀원들의 부종족으로 연습해줘 주종족 실력이 준다는 것이다. 우리 팀원들의 희생 덕에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서지훈 상병이나 오영종 상병, 한동욱 상병이 저그로 내 경기 연습을 도와줬다. 특히 한동욱 상병은 자기 경기도 준비하면서 도와주느라 힘들었을 것이다.
- 승리를 확신한 순간은
▲ 2탱크로 상대 앞마당을 공격하는 순간 상대가 막기 위해 히드라리스크를 모으는 것을 보고 승리를 확신했다. 거기서 배럭만 늘어나면 내가 질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 경기가 끝난 뒤 팀원들이 어떤 말을 해줬나
▲ 잘 했다고 칭찬해줬다. 그런데 긴장을 많이 한 것이 느껴졌는지 왜 그렇게 긴장하느냐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 소장님과 과장님이 우리 연습 환경 개선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그리고 지난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는 몇 년 전부터 도움을 주신 이강택 중령님께서 계신데 그 날이 생신이셔서 경기 전날 찾아와서 격려해 주셨다. 소장님은 경기 당일 열심히 하라고 직접 배웅까지 해주셨는데 패해서 너무 죄송했다. 내게 너무 실망해서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꾹 참고 연습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역대 최고였다(웃음).
- 구성훈과의 경기도 욕심났을 것 같다.
▲ 상대가 날 상대로 모두 센터 배럭을 하길래 구성훈 선수도 센터 배럭을 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내가 불리하게 시작했다. 같은 빌드였는데 정찰을 너무 빠르게 해서 손해를 보고 첫 벌처도 잡혀서 위기에 몰렸다. 다음에는 욕심 부려서 다음 경기 준비도 좀 해야겠다. 오늘은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에만 집중해서 다른 경기 연습은 거의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구성훈 선수까지만 잡아주면 더 쉽게 이길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 최근 연패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것 같은데
▲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은 맞다. 하지만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 모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새로 부임하신 소장님께서 다음에 잘하자고 힘을 주셔서 극복할 수 있었다. 가장 힘든 것이 팬들이 ‘공군 해체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들을 때는 힘이 든다.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것을 몰라주는 것 같아 아쉽다.
- SK텔레콤과의 경기 자신 있나
▲ 프로토스전을 자신 있어 했는데 최근 프로토스전이 안 좋아서 아쉽다. 출전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서 이 기세 잃지 않도록 하겠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오늘 찬기의 바이오닉 컨트롤을 보니 나와 다른 것이 없는데 나는 왜 지는지 모르겠다(웃음). 그리고 소장님과 과장님, 주임 원사님과 이강택 중령님, 김영훈 법무관께 정말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코치님과 감독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성렬이형 사랑해요!
▲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입구를 막는 것을 보고 이제동 선수가 선 러커를 한 것 같은데 나는 그 부분을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해서 잘 대처할 수 있었다.
- 연습은 어떻게 했나
▲ 내 머릿속에서 하극상이 수백 번 일어났다. 그만큼 연습 과정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동 선수를 상대하려면 팀밀리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계속했다. 팀밀리는 자신감이 붙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팀 내 연습 상대 부족으로 팀원들의 부종족으로 연습해줘 주종족 실력이 준다는 것이다. 우리 팀원들의 희생 덕에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서지훈 상병이나 오영종 상병, 한동욱 상병이 저그로 내 경기 연습을 도와줬다. 특히 한동욱 상병은 자기 경기도 준비하면서 도와주느라 힘들었을 것이다.
- 승리를 확신한 순간은
▲ 2탱크로 상대 앞마당을 공격하는 순간 상대가 막기 위해 히드라리스크를 모으는 것을 보고 승리를 확신했다. 거기서 배럭만 늘어나면 내가 질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 경기가 끝난 뒤 팀원들이 어떤 말을 해줬나
▲ 잘 했다고 칭찬해줬다. 그런데 긴장을 많이 한 것이 느껴졌는지 왜 그렇게 긴장하느냐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 소장님과 과장님이 우리 연습 환경 개선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그리고 지난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는 몇 년 전부터 도움을 주신 이강택 중령님께서 계신데 그 날이 생신이셔서 경기 전날 찾아와서 격려해 주셨다. 소장님은 경기 당일 열심히 하라고 직접 배웅까지 해주셨는데 패해서 너무 죄송했다. 내게 너무 실망해서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꾹 참고 연습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역대 최고였다(웃음).
- 구성훈과의 경기도 욕심났을 것 같다.
▲ 상대가 날 상대로 모두 센터 배럭을 하길래 구성훈 선수도 센터 배럭을 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내가 불리하게 시작했다. 같은 빌드였는데 정찰을 너무 빠르게 해서 손해를 보고 첫 벌처도 잡혀서 위기에 몰렸다. 다음에는 욕심 부려서 다음 경기 준비도 좀 해야겠다. 오늘은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에만 집중해서 다른 경기 연습은 거의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구성훈 선수까지만 잡아주면 더 쉽게 이길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 최근 연패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것 같은데
▲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은 맞다. 하지만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 모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새로 부임하신 소장님께서 다음에 잘하자고 힘을 주셔서 극복할 수 있었다. 가장 힘든 것이 팬들이 ‘공군 해체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들을 때는 힘이 든다.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것을 몰라주는 것 같아 아쉽다.
- SK텔레콤과의 경기 자신 있나
▲ 프로토스전을 자신 있어 했는데 최근 프로토스전이 안 좋아서 아쉽다. 출전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서 이 기세 잃지 않도록 하겠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오늘 찬기의 바이오닉 컨트롤을 보니 나와 다른 것이 없는데 나는 왜 지는지 모르겠다(웃음). 그리고 소장님과 과장님, 주임 원사님과 이강택 중령님, 김영훈 법무관께 정말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코치님과 감독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성렬이형 사랑해요!
Air Force ACE vs Hwaseung OZ
Winner:

“I’m glad our hard work didn’t end up being nothing”
![[image loading]](http://www.fomos.kr/board/interview/1267452754_1.jpg)
Q: Your feelings on victory
A: It’s been a long time since we’ve won, and it’s a victory that we’ve all been looking and wanting for. We were able to get good results thank to everyone trying their best. Although every day was really tough, I’m happy that the results came out this way, and I’m glad that our hard work didn’t end up being nothing.
Q: A lot of people predicted ACE’s loss because Jaedong was the starter
A: That is the reality, so we must face it. Even players who are not rank 1 are doing all kills, so I understand that. We were able to win today because we worked as one team and really tried our best. Although Jaedong was the starter, Ruby and DarkElf both play well, so I didn’t think we would lose that easily. However, because our momentum has dropped, I was worried about them playing without confidence, but because Darkelf did so well, I think our next match will be good also.
Q: Were you planned to snipe Hiya?
A: My manager told me to practice for Hiya’s game. Although 2-3 kills are good, my job today was to beat Hiya. But because the game went so well for me, I let my guard down in the mid game and faced danger in some situations. However, I was already too ahead with my economy, so I was able to win with that.
Q: Did you plan the Carriers as well?
A: I prepared Carriers thinking that I can’t face the 3-3 Terran ground army. My worry was that I would be pushed back by a single blow, but everything worked out well.
Q: How is the mood lately?
A: We’re pressured a lot. A lot of people come and tell others to break up the team, so we’re insecure as well. A lot more of this has happened due to our losing streak, so we felt useless at times. Although the players were already mentally beat, listening to that made it harder for us. It’s hard to do well while carrying such disgrace. However, we think that we must carry the record we have already made and do well in the future. It was embarrassing to wish for victory while continuously losing.
Q: The team is 2-0 against Hwaseung
A: When we beat Hwaseung last time, it was us three who won the games, and coincidentally, we beat them this time too. I complimented DarkElf for doing such a great play, and Ruby made a lot of mistakes today, but I messed up a lot as well so I can’t say anything about it. I felt really stifled watching the games today (laughs). However, I realized how pressured we must have been, so I’m proud of them for winning. They are good players in practice, so I think they’ll do well once they can drop all the pressure.
Q: Your next opponent is SK Telecom
A: Because our team’s been losing a lot, people are thinking that we don’t have the power, but I think differently. We definitely have enough skills to cause an extraordinary occurrence. Because there are hard-working players, if we try as hard as we do now, we’ll be able to defeat SKT as well. We beat the rank 1 player, so who can we not beat? (laughs)
Q: Anything else?
A: Air Force ACE is sustained through many of Korea’s fans. We really want to do well, but it doesn’t work out the way we want to, so it’s annoying. It’s not something we can complain about and we’re trying our best, so I hope people encourage us rather than criticize us. We need attention and love. Everyone’s having a hard time, so a word of encouragement will give us great strength. I thank everyone in the Air Force for helping me and the fans for cheering us. Because there are so many people cheering for us, I think that we’ll have to try even harder and show more victories. We’ll raise our number of wins.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4429&db=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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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소감
▲ 너무 오랜만에 승리고 정말 팀원들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바라던 승리였다. 다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하루 하루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아서 기분 좋다.
- 이제동의 선봉 출전으로 공군의 패배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 그것이 현실이니까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랭킹 1위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도 올킬을 당하는 상황이니 그 부분은 이해한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고 정말 간절하게 준비해서 그 뜻을 이룬 것 같다. 이제동 선수가 선봉으로 나왔지만 찬기와 성기 모두 잘해서 쉽게 질 것 같다는 생각은 안 했다. 다만 최근 기세가 떨어져서 자신감 없이 경기하면 어쩌나 했는데 성기가 너무 잘해줘서 다음 경기도 잘 풀린 것 같다.
- 구성훈 스나이핑이 준비되어 있었나
▲ 감독님께서 구성훈 선수와의 경기를 준비하라고 하셨다. 2킬, 3킬 하면 좋겠지만 오늘 내 목표는 구성훈 선수만 잡는 것이었다. 그런데 경기가 너무 유리하게 흘러가서 중간에 방심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유리해서 자원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 캐리어도 준비해온 것인가
▲ 지상 병력 만으로는 테란의 풀업 병력을 상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캐리어를 준비했다. 그런데 한번에 밀리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잘 된 것 같다.
- 최근 분위기는 어땠나
▲ 부담감이 정말 크다. 사람들이 외부에서 공군 해체 위기라는 말을 자주 하니까 우리도 불안해진다. 연패를 하다 보니 언론에서도 그런 말이 나와서 답답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심신이 많이 지친 상황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 더 힘들어졌다. 그런 불명예를 안고 제대로 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만든 성적이고 짊어져야 할 짐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매번 지면서 필승하는 것도 민망했다.
- 화승 상대로 2승이다.
▲ 지난 화승전에서 이겼을 때도 이렇게 세 명이 이겼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오늘도 이렇게 셋이 이겼다. 성기가 대범한 플레이를 해서 잘했다고 칭찬해줬고, 찬기 같은 경우는 실수를 많이 했는데 나 역시 실수가 많아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정말 답답함을 느꼈다(웃음). 그런데 얼마나 부담감을 느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겨줘서 정말 대견하다. 연습 때 잘하는 선수들이니 부담감만 떨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 다음 상대는 SK텔레콤인데
▲ 우리 팀이 연패를 하면서 많은 분들은 저력 있는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다르다. 한번씩 이변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련한 선수들이 모여있는 만큼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SK텔레콤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랭킹 1위를 잡았는데 누구를 못 잡겠나(웃음).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공군 에이스는 대한민국의 많은 팬들의 힘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돼서 답답하다. 하소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팬들의 응원도 감사하지만 다들 열심히 하고자 발버둥치고 있으니 비난보다는 격려를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다들 너무 힘들어 하는데 격려가 큰 힘이 될 것 같다.
고마운 분들이 많은데 공군 중앙 전산소의 이상호 대령님, 이광철 소령님, 계획운영과장님을 비롯한 과 실장님들, 그리고 우리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는 감독님, 외부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코치님, 병사들의 어머니라 불리는 주임 원사님께 항상 감사 드린다. 마지막으로 정석동 분들과 공군 에이스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더 열심히 해서 승리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전역 전에 더 많은 승수를 쌓겠다.
Air Force ACE vs Hwaseung OZ
Winner:

“I was able to win due to encouragements from my teammates”
![[image loading]](http://www.fomos.kr/board/interview/1267452786_1.jpg)
Q: You ensured the victory for the team with 2 kills
A: I was able to 2-kill only because my other teammates had already taken down their 2 ace players and reduced the pressure for me. I’m still sorry for showing such a stifling game play.
Q: How were your games today?
A: I was always confident in TvZ, but because I was really nervous, my mind was confused. However, luck was on my side and thanks to my teammates’ and my manager’s advices, I was able to settle my mind down.
Q: What is the reason for your recent nervousness?
A: There used to be times when I didn’t get nervous at all, but that was when I completely trusted myself and had confident in myself. That’s why the word “nervousness” was foreign to me, but because I’ve been so thirsty for 1 win, I think I started out being very nervous for the games.
Q: Your momentum seemed have gone down lately
A: I have a tendency of being mad after losing games, but after coming to Air Force, I tried to improve my image by winning more and appealing to the fans. However, my team’s records went down because of my crucial losses. I think that’s why I was more ashamed of myself than other players in the team. But when Reach told me about his gaming experience, I realized that I am still lacking a lot. Therefore, I was sure that I am sure to improve myself in the future.
Last 4 questions were done by OpticalShot
Huge thanks

Q: You made many critical errors in scouting today
A: When I explored the entire map without finding the opponents' base, I panicked because I never experienced such a situation before. I searched yet again and still couldn't find it so I panicked even harder. I despaired that I would lose to scouting failures but I was very lucky to have correctly guessed the opponents' build and reacted accordingly to win.
Q: Rate yourself based on today's performance
A: The 6th set was 90% luck so I would have liked the 7th set to be 90% skill, but I didn't do very well so I was humbled (TL note: in exact expression, he said "I realized I'm just a small player", but in more realistic sense, humbled is what he means). I was disappointed and embarrassed at myself for making too many mistakes. I realized that I'm thinking too much for my own good. Certainly today was a good experience.
Q: What were your feelings immediately upon your team's victory
A: Tears were about to drop, but then teammates were rejoicing so I wanted to be smiling not crying. Talking with my teammates backstage, the waves of emotion were still engulfing me. I will save my tears for a later, even better time.
Q: Your team's next opponent is SKT1
A: I don't think our team is considered weak against SKT1 just because I'm not very good at playing against Protoss. I believe that it's most important to be trusting in your teammates. Not sure how everyone views us from outside, but inside the pond we're like fierce frogs that want to escape the pond and make achievements. (TL note: pond is sort of like a metaphor/symbol for slump, so escaping the pond means to escape the slump and into winning streak!)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4430&db=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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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킬로 팀 승리를 확정했는데
▲ 2킬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팀원들이 화승의 에이스를 격파해줘서 부담감을 덜고 게임 한 덕분인 것 같다. 그런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니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 오늘 경기 어땠나
▲ 저그전은 항상 자신 있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다. 그런데 운도 따라줬고 팀원들과 감독님의 조언으로 마인드컨트롤에 성공한 것 같다.
- 최근 긴장을 하게 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 긴장을 안 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나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고 자신감도 있었다. 그래서 긴장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지금은 1승이 너무 목마르다 보니 너무 큰 긴장감을 갖고 경기를 하게 된 것 같다.
- 최근 기세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
▲ 게임에서 지고 화를 내는 경향이 많이 있었는데 공군에서는 개선된 이미지로 많은 승수를 쌓아서 많은 팬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내가 져서 팀 성적이 떨어졌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큰 자괴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경기를 하기 전 박정석 선임님의 경기 경험 얘기를 들으면서 내 부족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
- 본인의 활약이 이어지면 팀 승리 역시 계속 될 거라고 전망하는 사람도 있는데
▲ 솔직히 나만 잘한다고 팀이 잘된다면 지는 팀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잘해서 팀 성적이 좋아진다기 보다는 팀원들의 단합과 승리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팀원들이 단합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본인이 공군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 우리들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팀원들 사이에서 나왔다. 나 역시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해서 우물 밖의 고래와 물고기 들에게 잡아 먹히는 거라고 팀원들이 말했다. 지금은 다른 팀원들과 힘을 합쳐서 상어도 이길 수 있는 큰 개구리가 되고 싶다.
- 오늘 정찰 실패로 위기를 맞았는데
▲ 게임을 하면서 정찰에 실패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 맵 전체를 정찰한 순간 공황 상태에 빠졌다. 다시 한번 정찰했는데도 발견을 못해서 정말 당황했다. 정찰 실패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했는데 극적으로 상대 체제를 파악해서 다행히도 이길 수 있었다.
- 오늘 경기를 평가한다면
▲ 6세트는 90%가 운이었다면 7세트는 실력이 90%가 됐어야 정상인데 그러지 못해서 내가 작은 선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 실수를 많이 해서 부끄러웠고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도리어 내 실력을 깎아먹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 경기에서 승리한 뒤 어떤 느낌을 받았나
▲ 솔직히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런데 팀원들이 환호해줘서 눈물을 보이기 보다는 더 기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무대 뒤에서 팀원들과 얘기하면서 마음이 짠해지기도 했다. 눈물은 더 큰 감동을 위해 남겨두겠다.
- 다음 상대는 SK텔레콤이다.
▲ 내가 프로토스전을 못한다고 해서 SK텔레콤에게 약하다는 평을 받는 건 아닌 것 같다. 팀원들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밖에서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안에서는 살고 싶다는 욕망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개구리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우물을 탈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공군 중앙 전산소의 이상호 대령님, 이광철 소령님, 계획운영과장님을 비롯한 과 실장님들, 그리고 우리 곁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코치님, 병사들의 어머니라 불리는 주임 원사님께 항상 감사 드린다.
그리고 항상 우리를 믿어주시는 감독님께 감사 드리고 끝으로 공군 에이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
▲ 2킬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팀원들이 화승의 에이스를 격파해줘서 부담감을 덜고 게임 한 덕분인 것 같다. 그런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니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 오늘 경기 어땠나
▲ 저그전은 항상 자신 있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다. 그런데 운도 따라줬고 팀원들과 감독님의 조언으로 마인드컨트롤에 성공한 것 같다.
- 최근 긴장을 하게 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 긴장을 안 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나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고 자신감도 있었다. 그래서 긴장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는데 지금은 1승이 너무 목마르다 보니 너무 큰 긴장감을 갖고 경기를 하게 된 것 같다.
- 최근 기세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
▲ 게임에서 지고 화를 내는 경향이 많이 있었는데 공군에서는 개선된 이미지로 많은 승수를 쌓아서 많은 팬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내가 져서 팀 성적이 떨어졌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보다 더 큰 자괴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경기를 하기 전 박정석 선임님의 경기 경험 얘기를 들으면서 내 부족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
- 본인의 활약이 이어지면 팀 승리 역시 계속 될 거라고 전망하는 사람도 있는데
▲ 솔직히 나만 잘한다고 팀이 잘된다면 지는 팀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잘해서 팀 성적이 좋아진다기 보다는 팀원들의 단합과 승리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팀원들이 단합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본인이 공군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 우리들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팀원들 사이에서 나왔다. 나 역시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해서 우물 밖의 고래와 물고기 들에게 잡아 먹히는 거라고 팀원들이 말했다. 지금은 다른 팀원들과 힘을 합쳐서 상어도 이길 수 있는 큰 개구리가 되고 싶다.
- 오늘 정찰 실패로 위기를 맞았는데
▲ 게임을 하면서 정찰에 실패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 맵 전체를 정찰한 순간 공황 상태에 빠졌다. 다시 한번 정찰했는데도 발견을 못해서 정말 당황했다. 정찰 실패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했는데 극적으로 상대 체제를 파악해서 다행히도 이길 수 있었다.
- 오늘 경기를 평가한다면
▲ 6세트는 90%가 운이었다면 7세트는 실력이 90%가 됐어야 정상인데 그러지 못해서 내가 작은 선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 실수를 많이 해서 부끄러웠고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도리어 내 실력을 깎아먹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좋은 경험이었다.
- 경기에서 승리한 뒤 어떤 느낌을 받았나
▲ 솔직히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런데 팀원들이 환호해줘서 눈물을 보이기 보다는 더 기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무대 뒤에서 팀원들과 얘기하면서 마음이 짠해지기도 했다. 눈물은 더 큰 감동을 위해 남겨두겠다.
- 다음 상대는 SK텔레콤이다.
▲ 내가 프로토스전을 못한다고 해서 SK텔레콤에게 약하다는 평을 받는 건 아닌 것 같다. 팀원들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밖에서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안에서는 살고 싶다는 욕망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개구리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우물을 탈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공군 중앙 전산소의 이상호 대령님, 이광철 소령님, 계획운영과장님을 비롯한 과 실장님들, 그리고 우리 곁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코치님, 병사들의 어머니라 불리는 주임 원사님께 항상 감사 드린다.
그리고 항상 우리를 믿어주시는 감독님께 감사 드리고 끝으로 공군 에이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
Source: www.fomos.kr (Fo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