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Spoiler +
Korean Air OSL Ro16 Day 2
Group A Winner: Kal
“I really want to advance to Ro4”
Q: You got your first win at Ro16
A: I don’t remember winning a lot in OSL, but I’m glad that I got a new experience.
Q: You chose Corsair-Reaver
A: It seemed like my opponent’s build order was modified. Because he chose to make Hydralisks, our builds clashed and I couldn’t get a lot out of my strategy because it’s intended for opponent’s economic build.
Q: You took the game when you harassed and rushed in simultaneously
A: If one of my plays didn’t work, I probably would have lost the game. I was supposed to rush with the Reaver, but Zealot speed upgrade wasn’t done. That’s why I did the rushed and harassed separately and it worked really well.
Q: Your next opponent is Zerg again
A: Rather than various build orders, it’s important to be confident with whichever I choose to use.
Q: Your manager complimented you
A: He usually doesn’t give a lot of compliments but since he did, I’ll have to do better from now. I’ll try my best to do as well as his expectations.
Q: Your next match will be important since Flash is in your group
A: I don’t think there is an easy opponent. They’re all strong players and I think I’ll find the answer as I practice. I’m not worried too much. I’m going to try my best to focus on one game at a time.
Q: What’s your goal for this OSL?
A: I want to rise high. I want to advance to Ro4.
Q: Anything else?
A: I thank my teammates for helping me practice. I also thank yCh[z-zOne]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5354&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 Show Spoiler +
- 16강 첫 승을 거뒀는데.
▲ 스타리그에서는 이긴 기억이 거의 없는데, 새로운 기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서 좋다.
- 커세어, 리버 플레이를 선택했다.
▲ 요즘 저그전이 많이 어려워졌다. 왜 어려워졌나 생각을 하다보니 프로토스 빌드에 저그들이 적응된 것 같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그래서 다양한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
- 커세어, 리버 플레이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 상대의 초반 빌드도 기존의 빌드가 아니라 변화를 준 것 같더라. 히드라리스크를 먼저 뽑고 시작하는 플레이를 하길래 빌드가 맞물린 것 같다. 상대가 조금 부유하게 해줘야 재미를 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 덕분에 이득을 많이 보지 못했다.
- 동시다발적인 플레이로 이득을 거뒀는데.
▲ 그 중에 하나라도 안 들어갔다면 패배했을 것이다. 리버랑 같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질럿 발업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따로따로 공격과 견제를 한 것이었는데 잘 통한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또 저그다.
▲ 다양한 빌드라기 보다는 어떤 빌드를 쓰든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 감독님이 칭찬을 하기도 하셨는데.
▲ 감독님께서 칭찬에 인색하신 편인데 칭찬을 해주신 것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 같은 조에 이영호가 있어서 다음 경기가 중요할 것 같다.
▲ 쉬운 상대는 없는 것 같다. 다들 잘하는 선수들인데 연습을 하다보면 답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스타리그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번 스타리그의 목표는 어느 정도인가?
▲ 높은 곳까지는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최소한 4강까지는 가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연습을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그리고 (유)충희에게도 고맙다.
Korean Air OSL Ro16 Day 2
Group B Winner: Hwasin
“I haven’t felt this way in a long time”
Q: You won all your games in both leagues
A: I’m happy that I got clean 3 wins. I haven’t felt this way in a long time (laughs).
Q: It must have not been easy to practice since it was a day after MSL
A: I’ve played so much in Match Point so practicing wasn’t a big deal. There wasn’t too much difficulty.
Q: You found your opponent’s proxy really quickly
A: I was expecting it up to some point. I was scouting thoroughly to play safely and I saw the Gateways. I was lucky.
Q: You couldn’t take your mineral only
A: A mistake is a mistake (laughs). I was expecting Dragoons to be there, but there were more than I had expected.
Q: You pushed out right after you lost the Command Center
A: It was a rage rush. However, because my situation in the game was good, I knew I would be able to end it even with the rush. I was going to push out from the initial advantage, but when I lost the Command Center, I pushed out even stronger.
Q: People say it’s the battle of the Jin's
A: I was older and more experienced so I wanted to win. I wanted to spread that I’m the better Jin. We usually greet each other comfortably in real life (laughs). Movie doesn’t talk a lot and because I’m not talkative either, it’s hard to approach him.
Q: You’re on a good start with both leagues
A: I’ll try my hardest, but my skills are lacking. I’ll really have to work hard in order to advance higher.
Q: Your next opponent is BaBy
A: He’s been playing really well lately, but I’ve beaten him before. I’ll have to remember that experience.
Q: Anything else?
A: I thank my teammates for helping me practice a lot. Especially SoO playing coach practiced me a lot. His skills haven’t decreased at all. He’s gotten better after he started coaching (laughs).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5356&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 Show Spoiler +
- 양대 개인리그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 깔끔하게 3승을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다(웃음)
- MSL과 연속으로 있어서 연습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 매치포인트는 워낙 많이 한 맵이라서 연습이 어렵지 않았다. 큰 어려움은 없었다.
- 상대의 전진 건물을 빠르게 발견했다.
▲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다.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정찰을 꼼꼼히 했는데 마침 게이트를 짓더라. 운이 좋았다.
-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지 못했다.
▲ 실수는 실수다(웃음). 드라군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 커맨드를 잃고 곧바로 진출했는데.
▲ 발끈러시였다. 하지만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발끈러시를 하면서도 끝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리해서 원래 나가려고는 했는데 커맨드센터를 잃는 바람에 더 강하게 나갔다.
- 진씨 가문 전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 나이도 많고 경력도 내가 길고 그래서 이기고 싶었다. 내가 더 우월한 진씨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평소에 진영화 선수와 편하게 인사하는 사이다(웃음). (진)영화가 워낙 말이 없다. 나도 말이 없는데 나보다 더 과묵하다. 다가가기 힘들더라.
- 양대 개인리그 출발이 좋은데.
▲ 열심히는 하겠지만 아직 실력은 부족하다. 노력을 많이 해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전태양인데.
▲ 요즘 잘하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한번 이겨본 경험이 있다. 그 때의 경험과 기억을 잘 살려야 할 것 같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연습을 많이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특히 박종수 플레잉코치가 내 연습 상대였다.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 코치를 한 이후에 실력이 더 좋아졌다(웃음).
▲ 깔끔하게 3승을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 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다(웃음)
- MSL과 연속으로 있어서 연습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 매치포인트는 워낙 많이 한 맵이라서 연습이 어렵지 않았다. 큰 어려움은 없었다.
- 상대의 전진 건물을 빠르게 발견했다.
▲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다.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정찰을 꼼꼼히 했는데 마침 게이트를 짓더라. 운이 좋았다.
-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지 못했다.
▲ 실수는 실수다(웃음). 드라군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 커맨드를 잃고 곧바로 진출했는데.
▲ 발끈러시였다. 하지만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발끈러시를 하면서도 끝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리해서 원래 나가려고는 했는데 커맨드센터를 잃는 바람에 더 강하게 나갔다.
- 진씨 가문 전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 나이도 많고 경력도 내가 길고 그래서 이기고 싶었다. 내가 더 우월한 진씨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평소에 진영화 선수와 편하게 인사하는 사이다(웃음). (진)영화가 워낙 말이 없다. 나도 말이 없는데 나보다 더 과묵하다. 다가가기 힘들더라.
- 양대 개인리그 출발이 좋은데.
▲ 열심히는 하겠지만 아직 실력은 부족하다. 노력을 많이 해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전태양인데.
▲ 요즘 잘하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한번 이겨본 경험이 있다. 그 때의 경험과 기억을 잘 살려야 할 것 같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연습을 많이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특히 박종수 플레잉코치가 내 연습 상대였다.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 코치를 한 이후에 실력이 더 좋아졌다(웃음).
Korean Air OSL Ro16 Day 2
Group C Winner: ZerO
“I’m confident in Ro16”
Q: You got your first win from fantasy
A: I’m really happy that I won after a long time. It seemed like I wasn’t winning at all lately, but I thankfully won today.
Q: You dropped out of MSL yesterday
A: I shouldn’t have dropped out so quickly. The last map was a new map, so I thought that I must advance with 2 wins, but I lost in the winner’s match too easily. I tried the new map and didn’t really like it.
Q: You probably don’t have a lot of time to practice after MSL yesterday
A: I prepared my strategy about a month ago. However, I couldn’t use it because I didn’t get to play a lot, so I ended up using it today. I didn’t have a lot of time, but because I was done preparing for today, I focused more on my condition.
Q: Did you expect Fantasy’s Denchanic?
A: I expected it. It’s been some time since it came out so I thought he would use it.
Q: Were you confident that it would work on Fantasy?
A: I thought it would work against other Terrans as well. I prepared it to use it whenever I can.
Q: People say that you’ve been rather underperforming.
A: I don’t think I dropped too much. I haven’t even gone high enough yet. It’s not the time to worry yet. If I lost today, it would’ve been a different story, but because I won, I think it’s fine.
Q: Your next opponent is Calm
A: I think it’s 50/50 since it’s a ZvZ. He record against me is better though. Although it’s burdening because we’re close friends, but I think I can play comfortably since I won today.
Q: Are you confident in this OSL?
A: I have always done well In Ro16. I think I’ll have to go to Ro8 to see for sure. I’m confident about Ro16.
Q: Anything else?
A: I think my team showed a lot of bad games recently. We’ll recharge ourselves over this break and show good performances. I hope everyone continues to cheer us on.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5359&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 Show Spoiler +
-정명훈을 상대로 16강 첫 승인데.
▲ 너무 오랜만에 이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요즘 이기는 것 같지가 않았는데 다행스럽게 오늘은 승리했다.
- 어제는 MSL에서 탈락했는데.
▲ 어제 광탈(광속탈락)의 출격은 없었다. 최종전이 신맵이어서 무조건 2승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승자전에서 너무 허무하게 패배했다. 신맵을 조금 해봤는데 상당히 좋지 않다고 느꼈다.
- MSL 이후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을 것 같다.
▲ 오늘 쓴 전략은 한 달전부터 준비를 하던 것이다. 하지만 계속 출전하지 못해서 쓰지 못했다. 결국 오늘 사용했다. 시간은 많지 않았는데 준비는 다 한 상태라서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 정명훈의 '덴카닉'을 예측했나.
▲ 예상을 했다. 나온지 조금 된 전략이라서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정명훈에게도 통할 것으로 자신했나.
▲ 다른 테란들과 해도 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든지 쓰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최근 다소 하락세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 지금 그렇게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많이 올라가보지도 못한 상태다. 아직은 걱정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오늘 졌다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만 이겼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아진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김윤환이다.
▲ 저그전이라서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전적은 (김)윤환이가 앞서고 있다. 친한 사이라서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오늘 이겼기 때문에 그나마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스타리그는 자신이 있나.
▲ 스타리그는 항상 16강에서 잘해왔다. 8강에 가봐야 알 것 같다. 일단 16강까지는 자신이 있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우리 팀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쉬는 기간 동안 재충전을 잘해서 다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꾸준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 너무 오랜만에 이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요즘 이기는 것 같지가 않았는데 다행스럽게 오늘은 승리했다.
- 어제는 MSL에서 탈락했는데.
▲ 어제 광탈(광속탈락)의 출격은 없었다. 최종전이 신맵이어서 무조건 2승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승자전에서 너무 허무하게 패배했다. 신맵을 조금 해봤는데 상당히 좋지 않다고 느꼈다.
- MSL 이후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을 것 같다.
▲ 오늘 쓴 전략은 한 달전부터 준비를 하던 것이다. 하지만 계속 출전하지 못해서 쓰지 못했다. 결국 오늘 사용했다. 시간은 많지 않았는데 준비는 다 한 상태라서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 정명훈의 '덴카닉'을 예측했나.
▲ 예상을 했다. 나온지 조금 된 전략이라서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정명훈에게도 통할 것으로 자신했나.
▲ 다른 테란들과 해도 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든지 쓰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최근 다소 하락세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 지금 그렇게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많이 올라가보지도 못한 상태다. 아직은 걱정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오늘 졌다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만 이겼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아진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김윤환이다.
▲ 저그전이라서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전적은 (김)윤환이가 앞서고 있다. 친한 사이라서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오늘 이겼기 때문에 그나마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스타리그는 자신이 있나.
▲ 스타리그는 항상 16강에서 잘해왔다. 8강에 가봐야 알 것 같다. 일단 16강까지는 자신이 있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우리 팀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쉬는 기간 동안 재충전을 잘해서 다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꾸준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Korean Air OSL Ro16 Day 2
Group D Winner: go.go
“There are so many things I want to do”
Q: How do you feel about winning?
A: I was surprised when a Drone came into my base. I was building Barracks in the center but I was confused from his early scouting.
Q: You successfully finished the Bunker
A: I was going to Bunker rush if he chose to do 12 Hatch, but he unexpectedly went for a Pool first build. After analyzing the timing, I decided to go on with my rush because my sense is just too good (laughs). Honestly, I was never scouted this early while using proxy Barracks. I Bunker rushed to earn some time for myself.
Q: How do you feel about this OSL?
A: I lose whenever I let my guard down. However, I think I can do well if I just beat fOrGG.
Q: Your game against ForGG seems important
A: I think I will be able to advance if I can get 2 wins. That’s why it’s so important.
Q: You were ambushed by Shine’s Zerglings
A: I didn’t think he would make a lot of Zerglings. It was unexpected. I was confident in my control so I thought I would block it rather easily, but it didn’t work out too well (laughs).
Q: What would have happened if the Vulture harass didn’t work too well?
A: I still think I would have won the game. I would have made a comeback no matter what situation I was in. My senses weren’t too good lately, but I think it peaked from today’s game (laughs).
Q: You chose to go Bionic after making Goliaths
A: I blocked his Mutalisks with Goliaths and I knew that my opponent was thinking of Mechanic. I mixed in Marines and Medics and it worked really well. It was a decision to be unpredictable. I prepared this to use against Jaedong last season, but I never got a chance to use it. I was modifying it little by little until now.
Q: There’s a jinx that anyone who beats Bisu goes to Ro4
A: I believe in that jinx. If my team gives a fair amount of time for me to practice for OSL, I think I can definitely make it to Ro4 (laughs). I work hard for Proleague too, but we always lose whenever I play (laughs). I’ll do well in Proleague as well.
Q: Anything else?
A: Yarnc and Hogil helped me a lot. My team gave me a lot of practice time for the OSL so I really thank my manager. I read the Fomos article yesterday. It was regarding the T1 workshop. I realized a lot from reading that article. I want to improve my skills as soon as possible and reach for a higher place. There are so many things I want to do. I have a lot of provocative plays in mind and I can’t reveal them right now.
In the waiting room, iloveoov told me that I always lose whenever I use proxy Barracks and I was surprised as to how he knew about my build. However, he told me to do well and that gave me a lot of strength. Also, I have a jinx of winning whenever Side_Legend coach comes with me. It happened today too. Lastly, I thank my fans for cheering me on.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5363&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 Show Spoiler +
- 승리를 거둔 소감은?
▲ 드론이 내 본인에 정찰을 왔을 때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16강 상대들이 지난 시즌보다 좋았고 준비도 잘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벙커링을 끝내 성공시켰다.
▲ 12드론 앞마당을 하면 벙커링으로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의외로 선스포닝풀을 하시더라. 타이밍을 보고 벙커링을 결심했다. 감각이 너무 좋아서(웃음)… 사실 전진 배럭을 하고 이렇게 빨리 걸린 적이 없었다. 그런데 걸렸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자는 생각에 벙커링을 결심한 것이다.
- 이번 스타리그 예감이 좋은가?
▲ 나는 방심하면 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지수만 잡으면 잘 될 것 같다.
- 박지수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 2승을 하면 8강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박지수 선수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 저글링 기습에 당했는데.
▲ 저글링을 많이 뽑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의외의 기습이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어서 쉽게 막을 줄 알았는데 잘 안 막아지더라(웃음).
- 벌처 견제가 잘 통하지 않았다면?
▲ 그래도 이기기는 이겼을 것이다. 어떤 상황이 나오든 내가 역전을 했을 것이다. 요즘 감각이 안 좋았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절정이 될 것 같다(웃음).
- 골리앗 이후 바이오닉을 조합했는데.
▲ 골리앗으로 뮤탈리스크를 막았는데 상대는 분명 내 플레이를 메카닉으로 예상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이오닉을 섞었고 잘 통했다. 상대의 예측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지난 시즌 이제동을 상대로 준비했는데 계속 쓰지 못했다. 그래서 약간 변형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 김택용을 이기면 4강에 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 나도 그 징크스를 믿고 있다. 나도 아마 팀에서 스타리그 연습 시간을 잘 준다면 충분히 4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웃음). 프로리그도 열심히 할 것인데 내가 나가면 이상하게 팀이 지더라(웃음). 프로리그도 잘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박)명수 형과 (김)상욱이가 연습을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팀에서 스타리그 연습을 배려해줬는데 감독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 어제 포모스에서 기사를 봤다. T1 워크숍 관련 기사였다.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빨리 실력을 길러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여러 가지 도발적인 플레이들 말이다. 지금 밝히기에는 그렇다.
아까 대기실에서 (최)연성이 형이 '너는 센터 배럭을 할 때마다 지더라'고 말씀을 하시더라. '내 빌드를 어떻게 알았지?'하면서 놀랐는데 잘하라고 해줘서 힘이 됐다. 그리고 주진철 코치님과 오면 언제나 이기는 징크스가 있다. 오늘도 그랬다. 마지막으로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 드론이 내 본인에 정찰을 왔을 때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16강 상대들이 지난 시즌보다 좋았고 준비도 잘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벙커링을 끝내 성공시켰다.
▲ 12드론 앞마당을 하면 벙커링으로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의외로 선스포닝풀을 하시더라. 타이밍을 보고 벙커링을 결심했다. 감각이 너무 좋아서(웃음)… 사실 전진 배럭을 하고 이렇게 빨리 걸린 적이 없었다. 그런데 걸렸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자는 생각에 벙커링을 결심한 것이다.
- 이번 스타리그 예감이 좋은가?
▲ 나는 방심하면 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지수만 잡으면 잘 될 것 같다.
- 박지수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 2승을 하면 8강에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박지수 선수와의 경기가 중요하다.
- 저글링 기습에 당했는데.
▲ 저글링을 많이 뽑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의외의 기습이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어서 쉽게 막을 줄 알았는데 잘 안 막아지더라(웃음).
- 벌처 견제가 잘 통하지 않았다면?
▲ 그래도 이기기는 이겼을 것이다. 어떤 상황이 나오든 내가 역전을 했을 것이다. 요즘 감각이 안 좋았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절정이 될 것 같다(웃음).
- 골리앗 이후 바이오닉을 조합했는데.
▲ 골리앗으로 뮤탈리스크를 막았는데 상대는 분명 내 플레이를 메카닉으로 예상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이오닉을 섞었고 잘 통했다. 상대의 예측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지난 시즌 이제동을 상대로 준비했는데 계속 쓰지 못했다. 그래서 약간 변형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 김택용을 이기면 4강에 간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 나도 그 징크스를 믿고 있다. 나도 아마 팀에서 스타리그 연습 시간을 잘 준다면 충분히 4강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웃음). 프로리그도 열심히 할 것인데 내가 나가면 이상하게 팀이 지더라(웃음). 프로리그도 잘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박)명수 형과 (김)상욱이가 연습을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팀에서 스타리그 연습을 배려해줬는데 감독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 어제 포모스에서 기사를 봤다. T1 워크숍 관련 기사였다.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빨리 실력을 길러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여러 가지 도발적인 플레이들 말이다. 지금 밝히기에는 그렇다.
아까 대기실에서 (최)연성이 형이 '너는 센터 배럭을 할 때마다 지더라'고 말씀을 하시더라. '내 빌드를 어떻게 알았지?'하면서 놀랐는데 잘하라고 해줘서 힘이 됐다. 그리고 주진철 코치님과 오면 언제나 이기는 징크스가 있다. 오늘도 그랬다. 마지막으로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Source: Fo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