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ze vs Idra interview translated by Milkis :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1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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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Forever: “It worries me that my Ro16 opponent is Protoss.”
![[image loading]](/staff/Lyriene/GSL_S1_Ro32_LiveForever.jpg)
Q: How do you feel about advancing to Ro16?
A: I’m very happy. I honestly thought I wouldn’t be able to do it. I saw HolyCheck’s games and he played exactly the same way as he did today. His used the same two build orders.
Q: You lost your Medivac in game 1 and lost the control of the air, which made you become dragged by your opponent.
A: My style is such that I don’t care too much about the air. I don’t use a lot of Vikings and I tend to use a lot of ground army, so I never thought that I was being dragged or that I was at a disadvantage.
Q: You used drops in game 2 aggressively.
A: The rush distance was short so I was aggressive. I was initially going to defend because I predicted that my opponent will try to drop on me, but he used Ravens so I chose to attack instead.
Q: I heard you like TvT the most.
A: They told me to write my favorite matchup. It’s honestly not that fun. I used to like TvP but I haven’t won against a Protoss recently so it became less enjoyable.
Q: How did you practice for your game today?
A: I didn’t have time and they didn’t tell us the maps until later so I lacked practice time. I practiced on ladder over the weekend.
Q: Do you feel greedier now that you’ve advanced to Ro16?
A: I honestly do feel greedier due to the prize pool, but I don’t know if I can go further because studying takes up the time I need for practice. I don’t think I’ll be too disappointed if I lose.
Q: You’re playing against Lotze in Ro16
A: I thought Idra would advance but he must be really good. I didn’t want to face a Protoss so it worries me. I practiced TvZ while preparing for Ro64 but since it’s TvP, I’ll have to practice harder.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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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굉장히 기쁘다. 솔직히 못 올라갈 줄 알았다. 아프리카 연승전에서 Holycheck 님의 경기를 봤는데 똑같이 했다. 두 경기 모두 사용했던 빌드였다.
- 1경기는 의료선도 잡히고 제공권을 내주면서 끌려 다녔는데
▲ 나는 원래 스타일 자체가 제공권을 신경 쓰지 않는다. 바이킹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원래 지상군 힘을 싣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끌려 다니거나 불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 2경기는 드랍 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 러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원래는 상대가 드랍할 것을 예상하고 수비하려고 했는데 밤까마귀를 사용하길래 오히려 공격을 선택했다.
- 테란전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 그냥 가장 좋아하는 종족전을 적으라고 해서 적은 것이다. 솔직히 재미는 별로 없다. 원래는 프로토스전이 좋았는데 최근에 프로토스에게 이겨본 적이 없어서 재미없어졌다.
- 오늘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 시간이 없었고, 맵도 늦게 알려져서 따로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 주말에 래더 위주로 연습을 했다.
- 16강에 진출했으니 조금 더 욕심이 생기지 않는지
▲ 솔직히 상금 때문에 욕심이 생기긴 하지만 공부도 하느라 게임할 시간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다. 그래서 떨어져도 그렇게 아쉬울 것 같진 않다.
- 16강에서는 전영수와 대결하는데
▲ 나는 그렉 필즈 선수가 올라올 줄 알았는데 굉장히 잘하시는 것 같다. 프로토스를 만나기 싫었는데 걱정이다. 저그전은 64강에서 연습했는데 프로토스전이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 특별히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 같은 (임)호진이 형이 이 말을 전해달라고 하더라. ‘호진이 형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말하라고 시켰다(웃음).
LegalMind: “Since I came this far, I want to win one more time”
![[image loading]](/staff/Lyriene/GSL_S1_Ro32_LegalMind.jpg)
Q: How do you feel about advancing to Ro16?
A: I didn’t really expect a lot this time either, so it feels rushed. It’s because I’ve been attending prep schools and I lack practice time.
Q: You lost the first game due to your opponent’s harassment.
A: I was supposed to be on the 4th set but because the order suddenly changed, my mouse sensitivity wasn’t set properly. I couldn’t control my units very well and the damage became huge.
Q: You used 4 Warp Gate rush properly in game 2. Did you prepare it?
A: I was originally going to set up my natural, but my opponent was planning to expand after getting fast gas and Marauders. I knew 4 Warp Gates would work.
Q: In game 3, you started off with a disadvantage.
A: I was really behind even from early game. My opponent found about my Colossus too late. The time I made to produce Colossus really helped a lot, and the fact that he made Tanks instead of Vikings made it an easy win for me.
Q: You won because of Colossus. People say that they should be nerfed.
A: I have won a lot thanks to Colossus. However, they’re strong only when my opponent doesn’t know about them. If the opponent doesn’t know about Colossus, then they will make Medivacs but if they realize it early and make Vikings, they’re easily defendable.
Q: You could make your goal bigger.
A: Since I advanced this far, I want to win one more time. I know both the players in the next set, so I want to win one more time regardless of who advances.
Q: You’re not in a team yet so is it hard to practice? What do you think about joining one?
A: I have to request other clan members for practice so about an hour is wasted every time I practice just for requesting games. However, I’m not planning to join a team yet and I’m just enjoying the game.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581&db=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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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에 합류한 소감은
▲ 이번에도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올라간 것 같다.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연습량이 적기 때문이다.
- 첫 경기에서는 상대의 견제에 패했는데
▲ 원래 4번째 경기였는데 갑자기 순서가 바뀌는 바람에 마우스 감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유닛 컨트롤이 잘 안돼서 생각보다 피해가 컸다.
- 2경기는 4차관 러시를 성공시켰는데 준비한 전략인지
▲ 원래 앞마당을 확보하고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선가스 후에 불곰이 오고 멀티를 하는 빌드를 하더라. 그걸 보고 4차관이 무조건 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 3번째 경기는 초반에 피해를 보면서 출발했는데
▲ 처음부터 많이 불리하게 시작했다. 상대가 내가 거신을 가는 것을 늦게 알아차린 것 같다. 상대에게 거신 타이밍을 늦추게 한 것이 효과를 봤고, 바이킹을 뽑아야 하는데 공성전차를 뽑는 바람에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
- 거신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거신이 너무 강해서 너프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이는데
▲ 거신 덕분에 이긴 것은 많다. 하지만 거신이 강하기 보다는 모르고 당했을 때 강력한 것이다. 테란이 상대의 거신 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의료선에 집착하는데 빨리 파악해서 바이킹만 미리 모은다면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 조금 더 목표를 상향해도 될 것 같은데
▲ 이왕 올라간 김에 한번 더 이기고 싶다. 다음 경기하는 두 선수 모두 친분이 있어서 누가 올라오든 한 번 더 이기고 싶다.
- 아직 소속팀이 없는데 연습은 힘들지 않은지, 입단에 대한 생각은
▲ 아무래도 다른 클랜원들에게 부탁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 시간 가운데 1시간은 게임을 부탁하러 다녀야 한다. 하지만 아직은 팀에 입단할 계획은 없고 재미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이번에도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올라간 것 같다.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연습량이 적기 때문이다.
- 첫 경기에서는 상대의 견제에 패했는데
▲ 원래 4번째 경기였는데 갑자기 순서가 바뀌는 바람에 마우스 감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유닛 컨트롤이 잘 안돼서 생각보다 피해가 컸다.
- 2경기는 4차관 러시를 성공시켰는데 준비한 전략인지
▲ 원래 앞마당을 확보하고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선가스 후에 불곰이 오고 멀티를 하는 빌드를 하더라. 그걸 보고 4차관이 무조건 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 3번째 경기는 초반에 피해를 보면서 출발했는데
▲ 처음부터 많이 불리하게 시작했다. 상대가 내가 거신을 가는 것을 늦게 알아차린 것 같다. 상대에게 거신 타이밍을 늦추게 한 것이 효과를 봤고, 바이킹을 뽑아야 하는데 공성전차를 뽑는 바람에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
- 거신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거신이 너무 강해서 너프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이는데
▲ 거신 덕분에 이긴 것은 많다. 하지만 거신이 강하기 보다는 모르고 당했을 때 강력한 것이다. 테란이 상대의 거신 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의료선에 집착하는데 빨리 파악해서 바이킹만 미리 모은다면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 조금 더 목표를 상향해도 될 것 같은데
▲ 이왕 올라간 김에 한번 더 이기고 싶다. 다음 경기하는 두 선수 모두 친분이 있어서 누가 올라오든 한 번 더 이기고 싶다.
- 아직 소속팀이 없는데 연습은 힘들지 않은지, 입단에 대한 생각은
▲ 아무래도 다른 클랜원들에게 부탁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 시간 가운데 1시간은 게임을 부탁하러 다녀야 한다. 하지만 아직은 팀에 입단할 계획은 없고 재미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MaKa: “I feel like I’m a step closer to victory”
![[image loading]](/staff/Lyriene/GSL_S1_Ro32_MaKa.jpg)
Q: How do you feel about advancing to Ro16?
A: I played without too many thoughts so I don’t feel anything special. It’s just fun playing games in the booth. I enjoy playing in the league and having it impact my mentality.
Q: In game 1, your Reaper rush was effective but you were at a disadvantage when your push was blocked.
A: I was going to drop with Medivacs and then back off, but it failed because Zerglings were too fast.
Q: What was the reason for the comeback in game 1?
A: When I was getting pushed by my opponent, my resources were over 3000. I build more buildings and my drops were successful. I knew I had came back when I won the battle in the center.
Q: You won game 2 easily with 5 Barracks Reapers.
A: I used a strategy that I always enjoy using. There are a lot of ways to go 5 Barracks. There are a lot of ways to choose builds after 3 Barracks and I think Reapers must be used against Zerg. I was confident with Reaper micro so I chose this build order.
Q: Both Junwi and Idra, who you considered would be hardest to face, dropped out of the tournament.
A: I’m very happy (laughs). It feels like I’m a step closer to victory.
Q: You’re facing LegalMind in Ro16. How do you feel?
A: He played against one of my teammates in Ro32, but I wanted LegalMind to advance because I don’t like TvT. I think the games will depend a lot on the map. I think he will try to play very standard instead of being aggressive and I think I will have to block his push and aim for a late game victory.
Q: You seemed worn out throughout the interview.
A: Getting interviewed is tiring (laughs). I don’t like taking pictures… but I still want to be interviewed 4 more times.
Q: You said you had to overcome your TvZ weakness, but how do you feel now?
A: I think my TvZ win rate is about 50% now. It’s thanks to Cool and Check. I’m worried because I heard Terran is getting nerfed.
Original Articl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585&db=interview
+ Show Spoiler +
-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별 생각 없이 게임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소감은 없다. 그냥 부스 안에서 게임하는 것이 재미있다. 리그에 참여하면서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는 것이 즐겁다.
- 1경기에서는 사신 견제로 재미를 봤지만 정면 공격이 막히면서 불리해졌는데
▲ 의료선을 드랍하면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저글링이 너무 빨라서 기울어져 버렸다.
- 1경기 역전승의 비결은 무엇인지
▲ 상대 공격에 밀리는 순간 자원을 보니 3천이 넘었더라. 그래서 부랴부랴 건물도 짓고 막으면서 의료선 견제도 통했고, 중앙 교전에서 확실히 승기를 잡으면서 역전했다고 생각했다.
- 2경기는 5병영 사신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 평소에 즐겨서 사용하던 전략을 해봤다. 5병영을 가는 방법이 너무 많다. 3병영 이후에 선택의 폭도 넓고, 저그 상대로 사신은 꼭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신 컨트롤에 자신이 있어서 5병영 사신을 선택한 것이다.
- 우승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던 박경락, 그렉 필즈가 모두 탈락했다
▲ 아주 기분이 좋다(웃음). 한발 더 우승에 다가간 것 같다.
- 16강에서는 김경수와 대결하게 되는데 어떻게 전망하는지
▲ 32강에서 우리 팀 선수와 대결했지만 내가 테란전이 싫어서 김경수 선수가 올라오길 바랐다. 경기는 맵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다. 프로토스는 극단적인 스타일 보다는 무난하게 경기를 할 것 같아서 모아서 한방 공격을 올 것 같고, 나는 그것을 막고 후반을 노리는 경기가 될 것 같다.
- 인터뷰하는 내내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 인터뷰는 피곤하다(웃음). 사진 찍는 것도 싫고...그래도 앞으로 인터뷰는 4번 더 하고 싶다.
- 첫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저그전을 극복해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 저그전은 이제 5할 승률 정도 나오는 것 같다. (김)원기 형이랑 (이)형주 형과 연습을 한 덕분이다. 테란이 너프 된다는 공지가 있어서 걱정이다.
▲ 별 생각 없이 게임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소감은 없다. 그냥 부스 안에서 게임하는 것이 재미있다. 리그에 참여하면서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는 것이 즐겁다.
- 1경기에서는 사신 견제로 재미를 봤지만 정면 공격이 막히면서 불리해졌는데
▲ 의료선을 드랍하면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저글링이 너무 빨라서 기울어져 버렸다.
- 1경기 역전승의 비결은 무엇인지
▲ 상대 공격에 밀리는 순간 자원을 보니 3천이 넘었더라. 그래서 부랴부랴 건물도 짓고 막으면서 의료선 견제도 통했고, 중앙 교전에서 확실히 승기를 잡으면서 역전했다고 생각했다.
- 2경기는 5병영 사신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 평소에 즐겨서 사용하던 전략을 해봤다. 5병영을 가는 방법이 너무 많다. 3병영 이후에 선택의 폭도 넓고, 저그 상대로 사신은 꼭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신 컨트롤에 자신이 있어서 5병영 사신을 선택한 것이다.
- 우승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던 박경락, 그렉 필즈가 모두 탈락했다
▲ 아주 기분이 좋다(웃음). 한발 더 우승에 다가간 것 같다.
- 16강에서는 김경수와 대결하게 되는데 어떻게 전망하는지
▲ 32강에서 우리 팀 선수와 대결했지만 내가 테란전이 싫어서 김경수 선수가 올라오길 바랐다. 경기는 맵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다. 프로토스는 극단적인 스타일 보다는 무난하게 경기를 할 것 같아서 모아서 한방 공격을 올 것 같고, 나는 그것을 막고 후반을 노리는 경기가 될 것 같다.
- 인터뷰하는 내내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 인터뷰는 피곤하다(웃음). 사진 찍는 것도 싫고...그래도 앞으로 인터뷰는 4번 더 하고 싶다.
- 첫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저그전을 극복해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 저그전은 이제 5할 승률 정도 나오는 것 같다. (김)원기 형이랑 (이)형주 형과 연습을 한 덕분이다. 테란이 너프 된다는 공지가 있어서 걱정이다.
Source: Fo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