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 got your first win of the season
▲ I'm really happy. I want to win a lot quickly. I want to win every match and get 20, 30 wins.
- You used your Corsairs well
▲ I prepared it that way. I could have done a lot of damage with Dark Templar but I lost two to Scourges. I panicked a little bit, but I saved the other Corsairs and won.
- Protoss players are losing to Templar sniping a lot
▲ That's why you need Corsairs to protect the High Templars. It's a lot easier to use High Templars if you have Corsairs.
- You didn't do as well last season
▲ I have a lot of desires. I'm confident but I lack skill, so I need to practice a lot.
- WeMade Zergs are doing very well this season
▲ There was a time where WeMade won a lot because of its Protoss players, but now it is centered around the Zerg Players. I want to make WeMade into a team with good Protoss players as well.
- Your goals for the season?
▲ 40 Wins is my goal. I want to work hard for the individual leagues as well. I'm disappointed about the MST so I want to make it into the OSL.
- Any last words?
▲ My teams help me a lot whenever I have a match. I will try to help them just as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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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승을 거뒀는데
▲ 정말 기분 좋다. 빨리 많이 이기고 싶다. 앞으로 나가는 경기마다 다 이겨서 20승, 30승 하고 싶다.
- 커세어 활용이 좋았는데
▲ 준비해온 것이다. 원래 처음에 다크템플러로 피해를 크게 줄 수 있었는데 커세어 뭉치기를 못해서 스커지에 두 기나 잃었다. 당황했는데 뒤에 커세어를 잘 살려서 운영 싸움을 할 수 있었다.
- 뮤탈리스크 하이템플러 사냥에 최근 프로토스가 연패에 빠지고 있다.
▲ 하이템플러를 잡히지 않기 위해서 커세어가 있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커세어를 모은 것은 다크템플러를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확실히 커세어가 있으면 하이템플러를 사용하기 좋다.
-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시즌에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 의욕은 정말 넘친다. 자신도 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연습을 통해 보완해야 할 것 같다.
- 최근 위메이드는 저그가 강한 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한 때는 프로토스의 힘으로 이긴 적도 많은데 어느새 저그 중심이 돼버렸다. 프로토스도 잘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40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리그도 열심히 하고 싶다.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너무 아쉽게 져서 스타리그 16강에는 꼭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우리 팀 선수들이 연습 때 잘 도와주고 자기 일처럼 경기를 해준다. 내가 도움 받은 만큼 나도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You won your first match since you moved to WeMade
▲ I'm happy. The last time I won in proleague was against Light and I controlled my mind watching that VOD.
- Were you confident on your victory?
▲ I thought I was able to win in Proleague last May. I thought about retiring after finishing the contract with SK Telecom, but I changed my mind and I prepared a lot for this match.
- Some people thought you were playing too early
▲ When I first came to WeMade, I lost a lot of matches, but I began to improve in October so my coach gave me a chance. He said my style fits Moon Glaive and put me in the entry.
- Are you satisfied with your match today?
▲ Of course, because I won. I think it went well. I could concentrate better because I haven't played in such a long time. I feel like I played the game in the best condition possible (laughs).
- How much did you recover your play?
▲ Because of everyone's help, I think my play recovered very quickly to how it used to be. It's so fun to play the game now.
- Your style changed a lot.
▲ I think it's because my practice partners changed. I wasn't thinking about it but it changed naturally.
- Your goals for the season?
▲ It is to lead the team to victory and get MVP for the season. I want to set a really high goal and try hard to achieve it.
- Any last words
▲ I want to thank my fans for waiting so long for me, and I want to thank the coaches for trust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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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는데
▲ 기분 좋다. 프로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이긴 선수가 (이)재호인데 그 경기 VOD를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웃음).
- 승리에 대한 확신 있었나
▲ 한참 혼란스럽던 시기에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지난 5월이었다. 프로리그에 나가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SK텔레콤과의 남은 계약을 마지막으로 게이머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까지 해서 자신감을 잃었는데 최근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열심히 경기를 준비했다.
- 너무 이른 타이밍에 출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 위메이드에 처음 왔을 때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10월부터 랭킹전 성적이 좋아져서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 것 같다. 문글레이브가 내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다고 엔트리에 넣어주셨다.
- 오늘 경기는 만족스러운가
▲ 이겼으니까 당연히 만족스럽다. 오늘은 경기가 잘 된 것 같다. 너무 오랜만의 경기라서 도리어 집중이 굉장히 잘됐다. 컨트롤과 유닛 운영이 잘 됐다. 무아의 경지에서 경기를 한 듯한 느낌이다(웃음).
- 경기력은 어느 정도 회복됐나
▲ 위메이드 사무국과 코칭스태프, 선수들 모두 잘 해주고 그만큼 기대도 많이 해주셔서 경기력이 예전 실력으로 금방 회복된 것 같다. 요즘은 경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 경기 스타일이 많이 바뀐 느낌이다,
▲ 연습하던 선수들이 달라지다 보니 스타일도 바뀐 것 같다. 의식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경기 스타일도 변화됐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이번 시즌 목표는 팀 우승과 정규시즌 MVP를 받는 것이다. 목표를 크게 잡고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5월에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가 팬들이 기다려 줘서다. 정말 감사 드리고 이번에 연습을 도와준 모든 선수들과 내가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믿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 드린다.
- You have a two win streak
▲ I'm happy our team has a win streak and I'm happy that Midas hyung was able to take down such a strong player.
- What's the secret to WeMade getting 3 wins in a row?
▲ Everyone's practicing hard. Everyone plays well so I think we can beat any other team.
- WeMade Zergs are doing well
▲ It's something to be happy about. I want to do well and help the team as well.
- Your game was standard
▲ I played with the thought that I couldn't lose after killing my opponent's natural Nexus.
- Your next opponent is MBC
▲ I won't let my guards down because all the teams are strong. I want to continue my winning streak.
- Any last words?
▲ I want to thank LuCifer, Rock, Moon, and hungry hyung for helping me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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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에 성공했다.
▲ 우리 팀이 연승을 이어가게 돼서 기쁘고 상욱이형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강한 상대를 손쉽게 꺾어서 기분 좋다.
- 위메이드 3연승의 비결은
▲ 일단은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모두 잘하는 것 같다. 다들 잘해줘서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된 것 같다.
- 최근 위메이드 저그 라인이 주목 받고 있다.
▲ 어느 한 종족이 잘해서 팀 성적이 좋은 것은 기분 나쁠 일이 아니라 좋아해야 할 일이다. 나도 같이 잘해서 팀 성적을 더 올려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
- 오늘 경기는 무난했다.
▲ 위기의 순간은 없었다. 상대의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한 뒤에는 안전하게만 하면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 다음 상대는 MBC게임인데
▲ 모든 팀의 실력이 다 출중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겠다. MBC게임까지 잡고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 도와준 우리 팀의 (이)영호형과 (안)기효형, (최)수민이형, (최)지성이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Source: Fomo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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