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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Survivor Group 3
2-0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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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climb as high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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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t’s your first MSL qualification
A: I’m glad. It’s already been 3 years since my debut and I finally arrived here.
Q: Your Survivor Tournament record wasn’t really good
A: I was doing well in Proleague, but I wondered why I was so horrible in individual leagues. I thought of it as a chance to improve myself, so I patiently practiced step by step.
Q: Did you practice over the New Year’s break?
A: I went home and came back to the team house on the 14th. There wasn’t anyone here to practice with, so I was planning to stay home for longer, but

Q: You’re not doing too well in Proleague this season
A: It’s true that I lost confidence after I kept losing. However, after I made through the preliminaries, I wanted to try harder. I’ll do better in the future.
Q: Was anything troubling on the way?
A: There wasn’t anything especially hard. My first game was 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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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Your goal for MS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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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Your schedule is going to get busy. What are your plans?
A: Until now, I had bad luck in individual leagues, so I concentrated only on Proleague. But I can test myself and my abilities through MSL, and I want to play against good people to upgrade myself, and ultimately do well in Proleague.
Q: Anything else?
A: Although we had the week off, I th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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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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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MSL 진출이다. 소감은.
A 기쁘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한지 3년이 됐는데 이제 MSL 본선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Q 서바이버 토너먼트 성적이 좋지 않았다.
A 프로리그에서는 잘하고 있었는데 개인리그에서는 왜 이리 올라가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를 발전시켜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했다.
Q 설 연휴에도 연습에 임했는지.
A 집에 갔다 14일 저녁에 숙소로 왔다. 숙소에 연습할 사람이 없어서 더 있다 오려고 했는데 가까운 지역에 사는 팀 동료 (최)은창이가 연습을 도와줄 테니 같이 올라가자고 말해줘서 같이 올라와 연습했다.
Q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좋지 않다.
A 프로리그에서 계속 지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선을 통과한 뒤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첫 경기가 (김)승현이와의 경기였는데 프로토스전 연습을 못했다. 운좋게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경기가 펼쳐져 이길 수 있었다.
Q MSL 목표는.
A 팀에서 개인리그에 진출해 있는 (허)영무나 (송)병구형이 멋있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나도 올라왔으니 병구형이나 영무가 올라갔던 자리만큼 올라가고 싶다.
Q 일정이 바빠질 텐데 앞으로 계획은.
A 지금까지는 개인리그와 연을 맺지 못해서 프로리그에만 집중했다. 이제는 나를 시험해볼 수 있는 개인리그가 생겼으니 잘하는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 프로리그에서 더욱 잘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설 휴가를 일주일 받았는데 (최)은창이가 내 연습을 도와준다고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도와줘서 고맙다. 숙소에 돌아가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 그리고 연습을 도와준 우리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A 기쁘다. 프로게이머로 활동한지 3년이 됐는데 이제 MSL 본선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Q 서바이버 토너먼트 성적이 좋지 않았다.
A 프로리그에서는 잘하고 있었는데 개인리그에서는 왜 이리 올라가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를 발전시켜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준비했다.
Q 설 연휴에도 연습에 임했는지.
A 집에 갔다 14일 저녁에 숙소로 왔다. 숙소에 연습할 사람이 없어서 더 있다 오려고 했는데 가까운 지역에 사는 팀 동료 (최)은창이가 연습을 도와줄 테니 같이 올라가자고 말해줘서 같이 올라와 연습했다.
Q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좋지 않다.
A 프로리그에서 계속 지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선을 통과한 뒤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첫 경기가 (김)승현이와의 경기였는데 프로토스전 연습을 못했다. 운좋게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경기가 펼쳐져 이길 수 있었다.
Q MSL 목표는.
A 팀에서 개인리그에 진출해 있는 (허)영무나 (송)병구형이 멋있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나도 올라왔으니 병구형이나 영무가 올라갔던 자리만큼 올라가고 싶다.
Q 일정이 바빠질 텐데 앞으로 계획은.
A 지금까지는 개인리그와 연을 맺지 못해서 프로리그에만 집중했다. 이제는 나를 시험해볼 수 있는 개인리그가 생겼으니 잘하는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 프로리그에서 더욱 잘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설 휴가를 일주일 받았는데 (최)은창이가 내 연습을 도와준다고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도와줘서 고맙다. 숙소에 돌아가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 그리고 연습을 도와준 우리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MSL Survivor Group 3
2-1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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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protect my pride as a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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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t’s your second consecutive MSL qualification. How do you feel?
A: I dropped out of the league too quickly last season, so it’s embarrassing to say my second consecutive one. I was personally embarrassed and felt sorry for my fans. I wanted to advance with 2 straight wins, but in reality, it’s not that easy. Even now, I think I barely made it.
Q: It’s been a while since you’ve played a televised match
A: I anticipated a lot of things. I think my ZvT wasn’t too good, but I think my last game was alright. I los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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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How have you been?
A: I was really confident in the last MSL season, but I didn’t go far. I practiced a lot since then.
Q: It’s your first win in a long time
A: The computer settings were really good because they were new. I would like it if I could choose one computer and use it throughout the MSL. I really liked my computer settings.
Q: You’ve beaten strong players in Proleague
A: I definitely want to play more. I talked with my coaches and they told me that I will be playing soon. My skills have gotten worse and I’m trying hard to bring myself back up. If I can perform a little better, I think I will be able to play before R3 ends.
Q: All the veterans were beaten
A: Every year that passes by, the average age for players is getting younger and younger. As a progamer gets older, rather than getting worse at the game, he starts to worry a lot more. In addition to that, there is a younger generation pushing up from the bottom, so that accounts for all the disqualifications. Although I advanced, I’m really worried at how I should plan my strategies and how I should win. I’m the only one surviving out of all veterans and I want to protect my pride as a veteran.
Q: Your goals
A: I want to go to Ro4, but I think recently that’s hard to do as well. Rather than talking about it, I want to show it with my records.
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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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연속 MSL 본선 진출이다. 소감은.
A 지난 시즌 너무 일찍 떨어져서 2연속이라 말하기 부끄럽다. 개인적으로도 부끄럽고 팬들께도 죄송했다. 2승으로 올라갔으면 했는데 역시나 2승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도 얼떨결에 올라간 것 같다.
Q 프로리그 출전이 뜸한 상황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A 기대가 컸다. 테란전은 그저 그랬고 마지막 경기는 괜찮았던 것 같다. 김대엽 선수에게 2패를 당해서 타격이 있었는데 이번에 프로토스를 이겨서 기분을 좀 풀었다.
Q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A 지난 MSL에서 자신감이 많았는데 떨어졌다. 그 이후 연습을 많이 했다.
Q 오랫만에 공식전에서 승리했다.
A 컴퓨터가 새로 바뀌어서 그런지 참 세팅이 좋았다. MSL에서 계속 내 컴퓨터를 하나 정해서 갔으면 좋겠다. 세팅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Q 최근 프로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이겼다.
A 나도 당연히 나가고 싶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곧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내 기량이 많이 떨어졌는데 끌어올리고 있다. 조금만 더 올린다면 3라운드 안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Q 올드가 전멸했다.
A 해가 갈수록 선수들의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게이머들이 나이가 많아지면 게임을 못한다기보다는 걱정이 많아지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 같다. 지금도 사실 올라가긴 했는데 어떻게 전략을 짜고 어떻게 이겨야 할지 걱정된다. 오래된 선수 중에 남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 올드 게이머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4강은 가야할 것 같다. 하지만 최근 4강도 많이 잊혀지는 것 같다. 말로 하기보다는 나중에 성적으로 보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A 지난 시즌 너무 일찍 떨어져서 2연속이라 말하기 부끄럽다. 개인적으로도 부끄럽고 팬들께도 죄송했다. 2승으로 올라갔으면 했는데 역시나 2승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도 얼떨결에 올라간 것 같다.
Q 프로리그 출전이 뜸한 상황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A 기대가 컸다. 테란전은 그저 그랬고 마지막 경기는 괜찮았던 것 같다. 김대엽 선수에게 2패를 당해서 타격이 있었는데 이번에 프로토스를 이겨서 기분을 좀 풀었다.
Q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A 지난 MSL에서 자신감이 많았는데 떨어졌다. 그 이후 연습을 많이 했다.
Q 오랫만에 공식전에서 승리했다.
A 컴퓨터가 새로 바뀌어서 그런지 참 세팅이 좋았다. MSL에서 계속 내 컴퓨터를 하나 정해서 갔으면 좋겠다. 세팅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Q 최근 프로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이겼다.
A 나도 당연히 나가고 싶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곧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내 기량이 많이 떨어졌는데 끌어올리고 있다. 조금만 더 올린다면 3라운드 안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Q 올드가 전멸했다.
A 해가 갈수록 선수들의 연령대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게이머들이 나이가 많아지면 게임을 못한다기보다는 걱정이 많아지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 같다. 지금도 사실 올라가긴 했는데 어떻게 전략을 짜고 어떻게 이겨야 할지 걱정된다. 오래된 선수 중에 남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 올드 게이머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A 4강은 가야할 것 같다. 하지만 최근 4강도 많이 잊혀지는 것 같다. 말로 하기보다는 나중에 성적으로 보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Source: esports.dailygame.co.kr (Daily E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