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Spoiler +
MSL Survivor Group 4
2-0 Winner: Hydra
“Satisfying games for the first time”
Q: It’s your first ever MSL qualification. How do you feel?
A: I’ve played televised games for a while and I’m happy that I played satisfying games for the first time. I think I’m getting used to televised matches every time. I want to continuously work hard.
Q: Your group wasn’t easy
A: I thought it was doable in the beginning. My team has good Terrans, so I thought I had a chance.
Q: You had to practice multiple matchups. Wasn’t it hard practicing?
A: Orion had to practice all 3 matchups, so it was easier than that. That’s why I put a lot of weight on my 1st match.
Q: Did you analyze your opponents’ styles before today?
A: Rather than worry about style, I prepared a lot so that I would be confident no matter what they do.
Q: Did your coaches want you do something specific for today?
A: Nothing really, but fOru told me to do well.
Q: Your queen usage was good.
A: Terrans these days come out with a huge army. I thought it would be good to use ensnare, and after thinking about it, I decided to use it this time.
Q: Do you want to play against someone specific in the main leagues?
A: I don’t have anything specific. I just want to work hard to leave no regrets. My first goal was to advanced through the preliminaries to the MSL, and now my goal is Ro16 and I want to take it step by step from here.
Q: Anything else?
A: I thank Orion, MIsO, sKyHigh, and Rush for helping me practice.
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2607
+ Show Spoiler +
Q 생애 첫 MSL 본선에 진출했다. 소감은.
A 방송 경기를 꽤 했는데 처음으로 만족하는 게임을 해서 기분이 좋다. 점점 방송 경기에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Q 쉽지 않은 대진이었다.
A 처음에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팀 테란도 잘하기 때문에 이길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Q 여러 종족전을 준비해야 했다. 연습에 어려움은 없었나.
A (권)수현이형 같은 경우에 세 종족을 모두 상대해야 했는데 그것보다 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첫 경기에 비중을 두고 연습했다.
Q 상대 스타일을 의식하고 경기에 임했나.
A 스타일이 어떻다기 보다는 내가 준비를 많이 했기때문에 무엇을 하던 자신이 있는 상태였다.
Q 코칭스태프가 특별히 주문한 것은 없나.
A 딱히 그런 것 보다는 이재훈 코치님이 잘하라고 말씀해주셨다.
Q 퀸 활용이 좋았다.
A 요즘 테란들이 큰 병력을 모아서 나온다. 그래서 퀸의 인스네어를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쓰게 됐다.
Q 본선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나.
A 딱히 없다. 열심히 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예선에서는 일단 MSL 진출이 목표였다. 지금 목표는 일단 16강 진출이고 한 계단씩 올라가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권)수현이형과 (한)두열이, (조)병세, (유)영진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A 방송 경기를 꽤 했는데 처음으로 만족하는 게임을 해서 기분이 좋다. 점점 방송 경기에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
Q 쉽지 않은 대진이었다.
A 처음에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팀 테란도 잘하기 때문에 이길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Q 여러 종족전을 준비해야 했다. 연습에 어려움은 없었나.
A (권)수현이형 같은 경우에 세 종족을 모두 상대해야 했는데 그것보다 쉽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첫 경기에 비중을 두고 연습했다.
Q 상대 스타일을 의식하고 경기에 임했나.
A 스타일이 어떻다기 보다는 내가 준비를 많이 했기때문에 무엇을 하던 자신이 있는 상태였다.
Q 코칭스태프가 특별히 주문한 것은 없나.
A 딱히 그런 것 보다는 이재훈 코치님이 잘하라고 말씀해주셨다.
Q 퀸 활용이 좋았다.
A 요즘 테란들이 큰 병력을 모아서 나온다. 그래서 퀸의 인스네어를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쓰게 됐다.
Q 본선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있나.
A 딱히 없다. 열심히 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예선에서는 일단 MSL 진출이 목표였다. 지금 목표는 일단 16강 진출이고 한 계단씩 올라가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을 도와준 (권)수현이형과 (한)두열이, (조)병세, (유)영진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MSL Survivor Group 4
2-1 Winner: Midas
“Goal after coming back is to win”
Q: You’ve came back to MSL after 8 season. How do you feel?
A: I’m extremely happy.
Q: You’ve come above most people’s predictions.
A: I thought I could do it. If I just prepared enough, I believed that I could definitely advance. I practiced rather hard for today.
Q: It wasn’t an easy group.
A: I thought Leta would be the most difficult opponent. However, because there were 2 Zergs in the group, I didn’t focus on TvT. I thought I would have the best chance of advancing if I only practiced TvZ. I was always confident in TvT, so if I have the early advantage, I’m confident that I can beat anyone.
Q: You’re classified as a veteran
A: Honestly, I don’t think I’m that old. It’s one thing if I’m in my 30s, but I’m only in my mid 20’s so I think I can achieve anything. Confidence is always the best.
Q: You’ve been showing good results after your transfer
A: I don’t think that’s true. I should’ve come through last season, but it took a while. It was about time that I advanced, so that’s why I think advanced this time.
Q: How’s rivalry among your teammates?
A: Our Terrans are really good. Mind plays a really good TvT, so I have a lot to learn. I sometimes teach him as well. He’s always amazed at my usage of resources. We always sit next to each other. He’s probably one of top 5 nicest progamers that I’ve seen, so our current relationship is a win-win.
Q: What came across your mind when you were absent from the main leagues for a year?
A: I wanted to advance. There were times where I was good at both individual leagues and Proleague. I thought it would be good to advance in individual leagues too. Therefore, I practiced in the practice rooms throughout the New Year’s break. My manager cooks well, so I had a lot of things to eat, and it was good for practicing.
Q: Your goal this season
A: I always said my goal is to win. After the preliminaries, I said I would say it after making through the Survivor, so now I will really reach for that goal.
Q: It’s going to be your first group selection since a long time.
A: It’s almost been a year. MSL has a lot of people in the group selection, so I’m debating whether to be quiet. I don’t like to say something bad to others, so I might just do that.
Q: Anything else?
A: I thank my teammates for helping me practice, and my manager and coaches as well. I was lucky this time. I’ll work hard. I saw my fans in the individual leagues today, and I hope they cheer me on like they did in the past.
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2612
+ Show Spoiler +
Q 8시즌만에 MSL 본선에 복귀했다. 소감은.
A 엄청나게 기쁘다.
Q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본선에 올랐다.
A 난 괜찮다고 생각했다. 준비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올라가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최대한 연습을 했다.
Q 쉽지 않은 조였다.
A 신상문이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 생각했다. 하지만 저그가 2명이라 테란 동족전 준비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저그전에 집중을 하는 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테테전은 원래 자신이있다. 유리하게만 시작한다면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다.
Q 노장으로 분류되는 상황이다.
A 솔직히 나이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0대가 되면 모르겠지만 20대 중반밖에 되지 않았기에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은 항상 최고다.
Q 이적 후 빠르게 성적을 내고 있다.
A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 올라왔어야 하는데 오래 걸렸다. 이번에 올라갈 때가 됐기 때문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Q 팀 내 경쟁은 어떤가.
A 우리 팀 테란들이 정말 잘한다. 그 중에 (박)성균이가 테테전을 제일 잘해서 배울 점이 많다. 내가 성균이에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성균이가 내 환상적인 자원관리에 감탄한다. 성균이와는 옆자리에 앉는다. 내가 본 프로게이머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착하다. 서로 윈윈하는 사이다.
Q 1년 동안 개인리그를 쉬면서 어떤 생각을 했나.
A 올라오고 싶었다.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잘할 때가 있었다. 개인리그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설 연휴에 되도록 연습실에서 보냈다. 감독님이 요리를 잘하셔서 먹을 것도 많고 연습하기 좋았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목표가 우승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 예선을 통과했을 때는 올라간 후에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올라왔으니 우승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
Q 오랜만의 조지명식을 앞두고 있다.
A 거의 1년만의 조지명식이다. MSL 조지명식은 사람이 많아서 조용히 묻어갈까 생각 중이다.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을 싫어해서 조용히 갈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도 고맙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 개인리그에서도 팬분들을 뵙게 됐는데 예전처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A 엄청나게 기쁘다.
Q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본선에 올랐다.
A 난 괜찮다고 생각했다. 준비만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올라가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최대한 연습을 했다.
Q 쉽지 않은 조였다.
A 신상문이 가장 껄끄러운 상대라 생각했다. 하지만 저그가 2명이라 테란 동족전 준비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저그전에 집중을 하는 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테테전은 원래 자신이있다. 유리하게만 시작한다면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다.
Q 노장으로 분류되는 상황이다.
A 솔직히 나이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0대가 되면 모르겠지만 20대 중반밖에 되지 않았기에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은 항상 최고다.
Q 이적 후 빠르게 성적을 내고 있다.
A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 올라왔어야 하는데 오래 걸렸다. 이번에 올라갈 때가 됐기 때문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Q 팀 내 경쟁은 어떤가.
A 우리 팀 테란들이 정말 잘한다. 그 중에 (박)성균이가 테테전을 제일 잘해서 배울 점이 많다. 내가 성균이에게 가르쳐주기도 한다. 성균이가 내 환상적인 자원관리에 감탄한다. 성균이와는 옆자리에 앉는다. 내가 본 프로게이머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착하다. 서로 윈윈하는 사이다.
Q 1년 동안 개인리그를 쉬면서 어떤 생각을 했나.
A 올라오고 싶었다.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잘할 때가 있었다. 개인리그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설 연휴에 되도록 연습실에서 보냈다. 감독님이 요리를 잘하셔서 먹을 것도 많고 연습하기 좋았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목표가 우승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 예선을 통과했을 때는 올라간 후에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올라왔으니 우승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
Q 오랜만의 조지명식을 앞두고 있다.
A 거의 1년만의 조지명식이다. MSL 조지명식은 사람이 많아서 조용히 묻어갈까 생각 중이다. 남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을 싫어해서 조용히 갈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도 고맙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 개인리그에서도 팬분들을 뵙게 됐는데 예전처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Source: esports.dailygame.co.kr (Daily E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