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Spoiler +
MSL Survivor Group 10
2-0 Winner:

“Give Protoss a chance”
![[image loading]](http://img.dailygame.co.kr/news/201003/attachments/20100304_854823ae7fe484b4cbd319123fd5dcda.jpg)
Q: It’s your 5th consecutive MSL appearance
A: Because my team lost to Hite, I didn’t have enough strength to practice. We had a meeting on our entry in the morning, so I couldn’t practice today either. However, I felt comfortable. I thought that I could win if I planned strategies based on the map. I also thought that I would advance because it’s still the lower rounds.
Q: How did you get such confidence?
A: Fighting Spirit and Match Point are used in Proleague, so I practiced them a lot. They’re both doable maps for Protoss.
Q: There’s not much data on

A: When I read the battle report from his game 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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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here were battles everywhere in your game 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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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player maps are more favorable for Terran as the game drags on. However, taking his style into account, I thought he would use more offensive strategy rather than to push slowly. When we cross-countered, my unit composition and situation were better. My Arbiter came out just in time, and I used it strategically well. Although I lost my Nexus, I could save all my Probes, so I was good in terms of resources as well.
Q: You do worse in MSL than OSL
A: My first individual league final was the MSL finals. Since then, I haven’t shown good game plays in MSL. I practice the same amount for OSL as I do for MSL, so I don’t know if I’m unlucky or if I just play worse. I want to do well in both leagues this season.
Q: You seem like you gained some weight
A: I was at 64kg at one point, but I went back up to 76kg. Although my face isn’t getting chubby, I’m gaining weight on my body.
Q: You have to win all your remaining Winner’s League matches to advance to the Winner’s League finals
A: There are 3 matches remaining and it is becoming a burden. However, I definitely want us to go to the finals. I don’t think we’ve gone up to a single-digit rank yet this season. Just to get back to a single-digit rank, I want to win every match.
Q: Anything else?
A: I’ve been criticizing the maps badly until now. However, as Protosses worked hard, 9 of them advanced so far this season, so It could seem like the balance is pretty good. However, I want them to make more good maps for Protoss. That’s the only way you’ll see a lot of games with different races. Last MSL, the map pool was good for Protoss. Even for the maps in Proleague, there are positional imbalances, but they never get fixed. Since R3 is ending soon, I hope they clean it up for R4. I have a lot of strategies I want to show in New Tornado, but I can’t even play on them in case I get bad positions. I want the officials to look at and fix these points during map selections.
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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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회 연속 MSL 본선에 진출했다.
A 프로리그 하이트전에서 팀이 패해서 연습할 힘이 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는 엔트리 회의를 했기 때문에 또 연습을 못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편했다. 이상하게도 오늘 경기는 맵에 대한 전략만 잘 짜면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부리그이기 때문에 통과하는 것이 일견 당연하다는 생각도 했다.
Q 이상한 자신감이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
A 투혼과 매치포인트는 프로리그에서 오래도록 쓰였기에 연습량이 상당히 쌓여 있었다. 둘 다 프로토스가 할 만한 맵이다.
Q 이예훈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다.
A 윤용태 선수와 경기한 기사의 댓글을 보니 운영 능력이 굉장한 신예라고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더욱 신경 써서 빌드를 택했다. 사실 김상욱 선수와의 스타리그에서 사용하려 했지만 기회가 오지 않아 쓰지 못한 전략이었다. 투혼에서 쓰기로 준비한 빌드가 있었고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이었기에 운영 능력과는 관계가 없었다.
Q 변형태와의 경기에서 난전을 자주 펼쳤다.
A 2인용 맵은 오래 쓰일 수록 테란에게 유리해진다. 그렇지만 변형태 선수의 스타일상 장기전이나 서서히 조이는 플레이보다는 치고 나오는 공격형 전술을 쓸 것이라 생각했다. 서로 크로스카운터를 날렸을 때 내 유닛 구성이나 상황이 더 좋았다. 아비터가 제 타이밍에 나왔고 전술적 활용도 잘 됐던 것 같다. 넥서스만 파괴됐을 뿐 프로브는 모두 살렸기에 자원적으로도 풍족했다.
Q 스타리그에 비해 SML에서의 활약이 떨어진다.
A 개인리그 결승을 맨 처음 갔던 곳이 MSL이다. 그 때 이후에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다. 스타리그와 같은 비중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는데 운이 따르지 않은 건지 내가 못한 건지 잘 모르겠다. 이번에는 두 대회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살이 찐 것 같다.
A 한 때 64Kg까지 뺐는데 몸무게가 76Kg까지 돌아왔다. 얼굴에 살이 붙지는 않고 있는데 몸에는 다시 살이 붙고 있다.
Q 프로리그에서 전승해야만 위너스리그 PS에 나갈 수 있다.
A 위너스리그에서 세 경기가 나아 있는데 부담이 되기는 한다. 그렇지만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는 꼭 가고 싶다. 이번 시즌에 우리 팀이 한 자리 등수로 올라간 적도 없는 것 같다. 한 자리 등수 회복을 위해서라도 꼭 전승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그동안 맵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많이 해왔다. 그런데 프로토스들이 부던한 노력을 하면서 이번 대회 본선에 9명이나 나갔다. 그 정도면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프로토스에게 좋은 맵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여러 종족의 플레이를 볼 수 있지 않겠다. 지난 MSL의 경우 프로토스에게 참 좋았다. 프로리그에서 쓰이는 맵을 봐도 자리 유불리가 존재하지만 수정되지 않는다. 3라운드가 끝나가고 있으니 4라운드에서는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신용오름'에서 보여줄 플레이가 많은데 좋지 않은 자리에 걸릴까봐 나가지도 못한다. 협회에서 맵 선정 과정에서 이런 점을 반드시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A 프로리그 하이트전에서 팀이 패해서 연습할 힘이 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는 엔트리 회의를 했기 때문에 또 연습을 못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편했다. 이상하게도 오늘 경기는 맵에 대한 전략만 잘 짜면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부리그이기 때문에 통과하는 것이 일견 당연하다는 생각도 했다.
Q 이상한 자신감이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
A 투혼과 매치포인트는 프로리그에서 오래도록 쓰였기에 연습량이 상당히 쌓여 있었다. 둘 다 프로토스가 할 만한 맵이다.
Q 이예훈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다.
A 윤용태 선수와 경기한 기사의 댓글을 보니 운영 능력이 굉장한 신예라고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더욱 신경 써서 빌드를 택했다. 사실 김상욱 선수와의 스타리그에서 사용하려 했지만 기회가 오지 않아 쓰지 못한 전략이었다. 투혼에서 쓰기로 준비한 빌드가 있었고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이었기에 운영 능력과는 관계가 없었다.
Q 변형태와의 경기에서 난전을 자주 펼쳤다.
A 2인용 맵은 오래 쓰일 수록 테란에게 유리해진다. 그렇지만 변형태 선수의 스타일상 장기전이나 서서히 조이는 플레이보다는 치고 나오는 공격형 전술을 쓸 것이라 생각했다. 서로 크로스카운터를 날렸을 때 내 유닛 구성이나 상황이 더 좋았다. 아비터가 제 타이밍에 나왔고 전술적 활용도 잘 됐던 것 같다. 넥서스만 파괴됐을 뿐 프로브는 모두 살렸기에 자원적으로도 풍족했다.
Q 스타리그에 비해 SML에서의 활약이 떨어진다.
A 개인리그 결승을 맨 처음 갔던 곳이 MSL이다. 그 때 이후에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다. 스타리그와 같은 비중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는데 운이 따르지 않은 건지 내가 못한 건지 잘 모르겠다. 이번에는 두 대회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살이 찐 것 같다.
A 한 때 64Kg까지 뺐는데 몸무게가 76Kg까지 돌아왔다. 얼굴에 살이 붙지는 않고 있는데 몸에는 다시 살이 붙고 있다.
Q 프로리그에서 전승해야만 위너스리그 PS에 나갈 수 있다.
A 위너스리그에서 세 경기가 나아 있는데 부담이 되기는 한다. 그렇지만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는 꼭 가고 싶다. 이번 시즌에 우리 팀이 한 자리 등수로 올라간 적도 없는 것 같다. 한 자리 등수 회복을 위해서라도 꼭 전승하고 싶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그동안 맵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많이 해왔다. 그런데 프로토스들이 부던한 노력을 하면서 이번 대회 본선에 9명이나 나갔다. 그 정도면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프로토스에게 좋은 맵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여러 종족의 플레이를 볼 수 있지 않겠다. 지난 MSL의 경우 프로토스에게 참 좋았다. 프로리그에서 쓰이는 맵을 봐도 자리 유불리가 존재하지만 수정되지 않는다. 3라운드가 끝나가고 있으니 4라운드에서는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신용오름'에서 보여줄 플레이가 많은데 좋지 않은 자리에 걸릴까봐 나가지도 못한다. 협회에서 맵 선정 과정에서 이런 점을 반드시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MSL Survivor Group 10
2-1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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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go up high as much as I’m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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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t’s your first MSL
A: I was drafted along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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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You cruised through the preliminaries for both leagues, but didn’t end up doing well in OSL
A: As I played my televised matches, I wasn’t playing my ZvT as well as I could. Unluckily for me, I got a Terran opponent in OSL and ended up disqualifying. I think my confidence is dropping. I’m confident in ZvZ and ZvP, but because I’ve been losing my ZvTs, even my preparations are complicated. Even when I looked at what my opponent was doing, I couldn’t do well.
Q: Did you prepare a lot for Survivor Tournament?
A: Because of the Proleague game yesterday, I only practiced for that. I was already prepared for Fighting Spirit and Match Point. For Odd Eye, it helped a lot practicing a lot against Terrans for the qualification rounds.
Q: You los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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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sually when I lose, I become annoyed but I felt more comfortable. I thought that I must advance through the final round.
Q: You played well against

A: I’m confident in ZvZ.
Q: You met Iris again in the final round
A: Because of my personality, when I lose once and play the same person again, I become fiery for the win. I played thinking that I won’t lose the second time. In addition, I felt good when I saw Iris go Mechanic. I had already practiced against that strategy with 오세기 but I couldn’t block it during practice. But through the game, I found a solution. Giving up 7 o’clock and increasing my Hydralisk army was the key.
Q: You used drops against him
A: It’s important to utilize drops to break through the Mechanic contain. But other than that, killing 2 Armories with Mutalisks was more important.
Q: Will you talk a lot or show us a ceremony in the group selections?
A: People around me are telling me to do something special. I’m the second oldest in my team, so if I do something stupid, it might end my social life as well as my pride (laughs). I hope you don’t expect too much.
Q: Your resolution
A: I want to do well as if I were a rookie. I want to rise up high because I’m starting this late. I want to at least obtain a seed. Light was seeded from last season, and it looked really comfortable.
Q: Anything else?
A: We’re doing well in Proleague, and I want to continue the momentum to do well in Winners League and in the playoffs. I’m playing as the starter against eSTRO. If we win this game, our Winner’s League playoff position becomes certain, so I want to do well as a starter.
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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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SL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A 2006년 이재호, 이제동, 신상문, 박지수 등과 3월에 드래프트됐다. 드래프트 동기 가운데 남아 있는 선수들은 모두 한 가닥하고 있다. 나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뒤늦게라도 MSL에 올라가서 정말 기분 좋다. 늦게 올라간 만큼 정말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양 방송사 예선을 뚫으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스타리그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A 방송에서 경기를 치르면 테란전에서 실력이 발휘되지 않았다. 그런데 하필이면 스타리그에서 테란전이 걸리면서 탈락했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프로토스전이나 저그전은 자신있는데 테란전은 지다 보니 준비 과정부터 꼬여 있었다. 상대 선수가 준비한 전략을 보고도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Q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는 준비 많이 했나.
A 어제 프로리그 경기가 있어서 그 쪽에 총력을 기울였다. 투혼과 매치포인트는 준비되어 있었다. 오드 아이 같은 경우는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테란전을 많이 치렀던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1세트에서 변형태의 바이오닉에 뚫렸다.
A 원래 지면 기분이 나쁘고 짜증이 나야 하는데 오히려 편안해지더라. 최종전을 통해 올라가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Q 이예훈과의 경기에서는 플레이가 좋았다.
A 저그전은 자신 있다.
Q 최종전에서 변형태를 다시 만났다.
A 내 특성상 한 번 지고 나서 다시 붙으면 승부욕이 살아 난다. 두 번째 만났을 때에는 지지 않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한다. 그리고 변형태 선수의 메카닉을 보면서 기분 좋았다. 메카닉 전술을 구사해서 속으로 좋았다. 오기 전에 오세기 선수가 이런 방식의 테란 전술을 구사했는데 내가 막지 못했다. 그 경기를 통해 해법을 찾았다. 7시를 주고 나서 다시 히드라리스크를 모은 것이 주효했다.
Q 드롭을 구사했다.
A 오버로드 드롭을 통해 메카닉의 조이기를 푸는 것이 좋다. 그것보다는 뮤탈리스크로 아모리 2개를 깨뜨린 것이 주효한 것 같다.
Q 조지명식에서 고석현식의 발언이나 세리머니를 보여줄 수 있나.
A 주위에서 조지명식에서 한 건 터뜨리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우리 팀에서도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데 특이한 장면을 요구하시면 내 사회적 지위와 체면에 금이 갈 수도 있다(웃음). 너무 큰 이벤트는 기대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
Q 각오는.
A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고 싶다. 늦게 시작한 만큼 최대한 높은 곳에 가고 싶다. 최소한 시드를 받고 싶다. 이재호가 지난 대회에서 시드를 받았는데 정말 편해 보이더라.
Q 하고 싶은 말은.
A 프로리그에서 우리 팀의 기세가 좋은데 이를 이어가서 위너스리그는 물론, 전체 시즌 포스트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이스트로와의 경기에서 내가 선봉으로 출전한다. 이번에 우리가 이기면 포스트 시즌이 확정적이기에 선봉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
Source: http://esports.dailygame.co.kr (Daily E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