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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ir OSL Ro36
Group D winner:
![Terran (T)](https://tl.net/tlpd/images/Ticon_small.png)
“I want to stay alive in the league for a long time”
![[image loading]](http://img.dailygame.co.kr/news/201002/attachments/20100219_4c735c80a209e035319bf0d5ef177b77.jpg)
Q: You advanced to Ro16 for 4th time in a row
A: I didn’t know it was 4 seasons. I thought it was around 2. I think it’s because I dropped out too quickly, so I want to stay alive for a long time this season.
Q: Who did you want to win from match 1?
A: It didn’t matter to me who came up. One player was a Zerg, and the other was my natural enemy. There aren’t any players who play badly these days, so I thought it would be hard regardless of who it was.
Q: You have a natural enemy relationship with
![Protoss (P)](https://tl.net/tlpd/images/Picon_small.png)
A: Recently, Guemchi has been very good. I achieved that title from him before he started performing well, so I don’t think he’ll acknowledge that now (laughs). So I kind of wanted to play him today.
Q: You seemed pretty mad in game 1, when the game ended by
![Zerg (Z)](https://tl.net/tlpd/images/Zicon_small.png)
A: I was really angry. I think I played 1st set without thinking. From his fast gas timing, I could have easily guessed a Zergling break, but I doubted my assumption. I also blocked it pretty well the first time, so I was careless. I was in a bad mood because I lost to a strategy that I could’ve easily blocked.
Q: In game 2, you tried a counter timing push.
A: My game 2 build wasn’t planned. I suddenly recalled my game 1 loss and thought maybe it would work. I was also angry, so I wanted to do it out of frustration too (laughs). Luckily, it turned out well for me.
Q: You won quite easily in set 3
A: I could’ve let my guard down in game 3 again. I was going to build a Command Center at my natural, but realized that I shouldn’t be too careless, so I scouted first. It really helped to be safe that game.
Q: You’re judged as the “king of the lower rounds”
A: There have been a lot of articles about me recently. When I read that, I laughed to myself as well. I never tried to do that purposely, but I can’t do anything because advancing to higher rounds is so hard. I’m trying my best right now, so I hope people understand my situation.
Q: Your reason for being so strong in the lower rounds?
A: I’m reminded through the lower rounds how much I don’t want to go through the preliminaries again (laughs). Also, I’ve never won before and by setting my goal as winning the league, I’m persevering.
Q: Your records in January and February are good
A: Weirdly, I think my condition is especially good in these months. I don’t think it’s a coincidence either.
Q: Your goal?
A: It is of course to advance to the finals and play in front of lots of fans. Because I advanced with good feeling on this New Year, I want to achieve good results from it.
Q: Anything else?
A: I thank my teammates for helping me practice.
Original Article: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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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시즌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A 4시즌인줄 몰랐다. 한 2시즌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떨어졌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는 오래 가고 싶다.
Q 누가 올라오길 바랐나.
A 누가 올라와도 상관 없었다. 한명은 저그였고 한명은 내가 천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선수였지 않나. 요즘은 못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Q 김승현에게 천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A 최근 김승현 선수가 잘하지 않나. 잘하기 직전에 거둔 전적이기 때문에 김승현 선수도 인정하지 않을 것 같다(웃음). 그래서 오늘 맞붙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Q 1세트에서 박준오의 저글링에 경기가 끝났을 때 화가 많이 난 것 같았는데.
A 화가 많이 났다. 1세트에서 생각 없이 게임을 했던 것 같다. 가스가 빠른 것을 보고 충분히 저글링 공격을 예상을 할 수 있었는데 설마 하는 생각을 했다. 또한 한번 잘 막았기 때문에 방심했던 것도 있다. 막아낼 수 있었던 전략에 당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Q 2세트는 역으로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다.
A 2세트 빌드는 사실 준비된 것은 아니었다. 순간 1세트 패배가 떠올랐고 게임하는 도중 왠지 통할 것 같았다. 나에게 화가 나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홧김에 한 것도 있다(웃음). 운이 좋게 잘 풀렸다.
Q 3세트는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A 3세트도 사실 방심할 뻔했다. 앞마당에 커맨드를 건설하려고 하다가 방심하면 안될 것 같아서 정찰을 먼저 했다. 안전하게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Q 하부리그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 최근에 나에 대한 글들이 많더라. 하부리그에서 최강이라는 글을 보고 스스로도 웃기더라. 나도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도 상위권 진출이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더라.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Q 하부리그에 강한 이유가 있다면.
A 예선을 너무 하기 싫은 마음이 하부 리그를 하면서 되살아 나는 것 같다(웃음). 그리고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집념으로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Q 1, 2월에 성적이 좋다.
A 이상하게 그 달에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우연은 아닌 것 같다.
Q 목표가 있다면.
A 목표는 당연히 결승에 진출해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새해에도 기분 좋게 올라갔으니 기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A 4시즌인줄 몰랐다. 한 2시즌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떨어졌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는 오래 가고 싶다.
Q 누가 올라오길 바랐나.
A 누가 올라와도 상관 없었다. 한명은 저그였고 한명은 내가 천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선수였지 않나. 요즘은 못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Q 김승현에게 천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A 최근 김승현 선수가 잘하지 않나. 잘하기 직전에 거둔 전적이기 때문에 김승현 선수도 인정하지 않을 것 같다(웃음). 그래서 오늘 맞붙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Q 1세트에서 박준오의 저글링에 경기가 끝났을 때 화가 많이 난 것 같았는데.
A 화가 많이 났다. 1세트에서 생각 없이 게임을 했던 것 같다. 가스가 빠른 것을 보고 충분히 저글링 공격을 예상을 할 수 있었는데 설마 하는 생각을 했다. 또한 한번 잘 막았기 때문에 방심했던 것도 있다. 막아낼 수 있었던 전략에 당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Q 2세트는 역으로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다.
A 2세트 빌드는 사실 준비된 것은 아니었다. 순간 1세트 패배가 떠올랐고 게임하는 도중 왠지 통할 것 같았다. 나에게 화가 나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홧김에 한 것도 있다(웃음). 운이 좋게 잘 풀렸다.
Q 3세트는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A 3세트도 사실 방심할 뻔했다. 앞마당에 커맨드를 건설하려고 하다가 방심하면 안될 것 같아서 정찰을 먼저 했다. 안전하게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Q 하부리그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 최근에 나에 대한 글들이 많더라. 하부리그에서 최강이라는 글을 보고 스스로도 웃기더라. 나도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도 상위권 진출이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더라.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Q 하부리그에 강한 이유가 있다면.
A 예선을 너무 하기 싫은 마음이 하부 리그를 하면서 되살아 나는 것 같다(웃음). 그리고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집념으로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다.
Q 1, 2월에 성적이 좋다.
A 이상하게 그 달에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우연은 아닌 것 같다.
Q 목표가 있다면.
A 목표는 당연히 결승에 진출해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새해에도 기분 좋게 올라갔으니 기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도와준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Source: esports.dailygame.co.kr (Daily E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