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w Spoiler +
Nate MSL Group G
1st Place: Kal
“I feel better playing zergs”
“I’ll try harder for my fans”
- How do you feel to advance through your group with 2-0?
▲ I’m happy that I made it to round of 16 and I did better than I expected so I’m relieved.
- Were you pressured because you had to play in a group with 3 zergs?
▲ I was but I took it as an opportunity to polish my vZ matchup, so I took it comfortably. After today, I feel better playing zergs. However, zergs are really good recently so I have to keep on practicing.
- A lot of your teammates advanced as well
▲ Because it’s a private league, I don’t think it will matter too much.
-You didn’t use corsairs
▲ First game, I pushed and scouted with zealots, so I played with ground units, and in the winner’s game, I was at a huge disadvantage after the mutalisk attack. If I don’t get harassed by mutalisks, it’s a good build but my cannon timing was late.
- Dark templars did their job
▲ When I first killed all the mutalisks, I thought that if I don’t make a mistake anymore, even if I don’t win, I would be able to even it out. But thanks to dark templars, my situation kept on getting better.
-Your teammates went to play soccer
▲ Normally, I like soccer so I would’ve been jealous, but it rained today so I don’t really care. It feels weird to play soccer in rain.
-Anything else you want to say?
▲ I found out that there are a lot of people cheering me on, so to make them happy, I’ll try harder and I thank my teammates for helping me practice.
+ Show Spoiler +
- 2승으로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16강에 진출해서 기분 좋고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 3저그조라서 부담은 없었나
▲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저그전 재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준비했다. 오늘 해 보니까 저그전 느낌이 괜찬아 진 것 같다. 그래도 요즘 저그들이 너무 잘 하니까 계속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
- 팀원들이 많이 진출했는데
▲ 개인리그이기 때문에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 커세어를 쓰지 않았다
▲ 첫 경기에서는 질럿으로 찌르면서 정찰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상군 위주로 했고 승자전에서는 뮤탈리스크 공격을 받고 굉장히 불리했다. 원래 뮤탈리스크에 털리지 않으면 내가 좋은 빌드인데 캐논 타이밍이 늦었다.
- 다크템플러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 처음에 뮤탈리스크를 다 잡고 나서 이제부터 실수하지 않고 하면 이기지는 못해도 선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크템플러 덕분에 상황이 계속 괜찮아지더라.
- 팀원들은 축구 경기를 하러 갔다고 들었다
▲ 평소 같았으면 축구를 좋아해서 많이 부러웠을 텐데 비가 와서 그런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비 오는 날 축구 하는 것은 찝찝하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는데 그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연습 도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 16강에 진출해서 기분 좋고 생각보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 3저그조라서 부담은 없었나
▲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저그전 재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준비했다. 오늘 해 보니까 저그전 느낌이 괜찬아 진 것 같다. 그래도 요즘 저그들이 너무 잘 하니까 계속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
- 팀원들이 많이 진출했는데
▲ 개인리그이기 때문에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 커세어를 쓰지 않았다
▲ 첫 경기에서는 질럿으로 찌르면서 정찰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상군 위주로 했고 승자전에서는 뮤탈리스크 공격을 받고 굉장히 불리했다. 원래 뮤탈리스크에 털리지 않으면 내가 좋은 빌드인데 캐논 타이밍이 늦었다.
- 다크템플러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 처음에 뮤탈리스크를 다 잡고 나서 이제부터 실수하지 않고 하면 이기지는 못해도 선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크템플러 덕분에 상황이 계속 괜찮아지더라.
- 팀원들은 축구 경기를 하러 갔다고 들었다
▲ 평소 같았으면 축구를 좋아해서 많이 부러웠을 텐데 비가 와서 그런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비 오는 날 축구 하는 것은 찝찝하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는데 그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고 연습 도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Nate MSL Group G
2nd Place: ZerO
“Luck was on my side today”
“I want to end Flash’s winning streak”
- It’s your 3rd consecutive MSL. How do you feel?
▲ I’ve been busy so I couldn’t prepare too much. After I lost the first game, I thought I might drop out of the league, but I was lucky from the loser’s match.
-You got the mineral bug again
▲ I don’t know how but I think it’s from pressing keys too fast while trying to make a drone faster than my opponent
- You used a queen even against a zerg
▲ I thought I was ahead, but I came out behind from certain point. Therefore I decided to use ensnare even if it goes against me, but the result was good. In practice matches, there are a few situations where I can use queens, and it was similar for this game. Crazy-Hydra uses queens well in ZvZ so I thought of that and won thanks to him.
- How did you feel to face Hyuk again in the final match?
▲ I didn’t feel any burden from him so I comfortably played as I practiced and received good results.
- You’re going against Flash
▲ I wanted to play him. However, I didn’t really need to play him in an individual league, but since it turned out this way, I want to end Flash’s winning streak, just as my vP winning streak was ended. Of course, I don’t feel that confident, but I do want to beat him.
- Will your nickname “Son of a queen” (lololol) affect your game play?
▲ Because I have such nickname, I feel pressured during practice. If I even try to experiment with queens, I get so much attention so it becomes burdensome. I actually tried to use a queen in OSL yesterday, but I couldn’t, so I want to use it next time.
-Anything else?
▲ I think Stork spoke too harshly after beating Kwanro yesterday. However, I don’t want to be included in the quarrel so I hope they resolve it well by themselves. As progamers who will meet each other frequently, I hope they become more friendly.
+ Show Spoiler +
- 3연속 MSL 진출인데 소감은
▲ 요즘 일정이 빡빡해서 준비를 많이 못했다. 1경기도 지는 바람에 이러다 떨어지는 거 아닌가 생각 했는데 패자전부터 운이 따라준 것 같다.
- 이번에도 미네랄 버그가 났다
▲ 나도 잘 모르겠지만 상대 선수보다 드론을 빨리 뽑아 보려고 키를 재빨리 누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웃음)
- 저그전에서도 퀸의 인스네어를 사용했다
▲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불리해졌더라. 그래서 무리수가 되더라도 인스네어를 써 보자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된 것 같다. 연습 때도 그렇고 퀸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몇 가지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우리 팀의 정현이가 저그전에서 퀸을 잘 쓰는데 그게 생각나서 퀸을 썼고 정현이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 박재혁과 최종전에서 다시 붙었을 때 느낌은
▲ 상대에 대한 부담은 없었고 그냥 연습한 대로만 하자고 생각하고 편하게 해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
- 이영호를 만나게 됐다
▲ 만나고 싶은 선수이기는 했다. 하지만 굳이 개인리그에서 만날 필요는 없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내 프로토스전 연승이 끊긴 만큼 이영호 선수의 연승도 끊고 싶은 생각이 있다. 물론 자신 있다는 것은 아니고 이기고 싶은 상대라는 얘기다.
- ‘퀸의 아들’ 이라는 닉네임이 플레이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지
▲ 그런 별명이 있어서 오히려 연습 때 부담스럽기도 하다. 퀸을 가지고 어떤 실험만 하려고 해도 주위에서 너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서 부담스럽다. 사실 어제 스타리그에서도 퀸을 쓰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다음 기회에 꼭 퀸을 보여 드리고 싶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어제 병구형이 스타리그에서 상봉이형을 이기고 말을 좀 심하게 한 것 같다. 하지만 제 3자가 끼어들 일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서로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마주칠 일도 많은 프로게이머끼리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요즘 일정이 빡빡해서 준비를 많이 못했다. 1경기도 지는 바람에 이러다 떨어지는 거 아닌가 생각 했는데 패자전부터 운이 따라준 것 같다.
- 이번에도 미네랄 버그가 났다
▲ 나도 잘 모르겠지만 상대 선수보다 드론을 빨리 뽑아 보려고 키를 재빨리 누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웃음)
- 저그전에서도 퀸의 인스네어를 사용했다
▲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불리해졌더라. 그래서 무리수가 되더라도 인스네어를 써 보자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된 것 같다. 연습 때도 그렇고 퀸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몇 가지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우리 팀의 정현이가 저그전에서 퀸을 잘 쓰는데 그게 생각나서 퀸을 썼고 정현이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 박재혁과 최종전에서 다시 붙었을 때 느낌은
▲ 상대에 대한 부담은 없었고 그냥 연습한 대로만 하자고 생각하고 편하게 해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
- 이영호를 만나게 됐다
▲ 만나고 싶은 선수이기는 했다. 하지만 굳이 개인리그에서 만날 필요는 없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내 프로토스전 연승이 끊긴 만큼 이영호 선수의 연승도 끊고 싶은 생각이 있다. 물론 자신 있다는 것은 아니고 이기고 싶은 상대라는 얘기다.
- ‘퀸의 아들’ 이라는 닉네임이 플레이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지
▲ 그런 별명이 있어서 오히려 연습 때 부담스럽기도 하다. 퀸을 가지고 어떤 실험만 하려고 해도 주위에서 너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서 부담스럽다. 사실 어제 스타리그에서도 퀸을 쓰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다음 기회에 꼭 퀸을 보여 드리고 싶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어제 병구형이 스타리그에서 상봉이형을 이기고 말을 좀 심하게 한 것 같다. 하지만 제 3자가 끼어들 일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서로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마주칠 일도 많은 프로게이머끼리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Nate MSL Group H
1st Place: JangBi
“In order to get be seeded, my goal is round of 8”
“I was embarrassed from dropping out early last season”
- How do you feel to be back in MSL after 2 seasons?
▲ I was a seed last season and I lost after making my group. If I get to choose my group next time, I think I’ll just stay silent (laughs). After forming my group last season, I was embarrassed from dropping out too early.
- You must have had a hard time from your underperformances
▲ I thought that I would do worse if I thought about it. Even if I was on a losing streak and my pace wasn’t good, I kept thinking that I have to clear up my mind and start fresh. I learned a lot from the past and I found a way to recover even if my pace drops. I think I was underperforming not because of my practice times or my skills, but because of my mindset.
- How do you compare your current self to when you were at your peak?
▲ I have a long way to go to be at that level again. If I go to MSL finals, and become a definite source of win in Proleague, then I would be able to say that I have been revived.
- You were able to dodge Jaedong because you were 1st place in your group
▲ I came here without thinking about it. Although he’s definitely the favorite, I didn’t care whether I advanced as 1st or 2nd place.
- Both you and your team were underperforming
▲ Right now, Stork is doing the best in the team. I have to become the support. Getting the team back to shape is the first priority. Stork has to do well, and I have to do even better.
- You’re getting busy starting next week
▲ I like it when I have a lot of matches. I want to play more games, I want to go higher up in the MSL, and I want to add on wins in Proleague.
- Your goal for this MSL
▲ My goal is to be seeded by going to round of 8. I’ll achieve that first and then decide what I my next goal is.
Anythign else?
▲ I want to thank my teammates for helping me practice. And because my team isn’t doing too well in Proleague, I hope we all try harder and become our old selves again. Samsung Khan fighting!
+ Show Spoiler +
- 두 시즌 만에 MSL 16강에 복귀한 소감은
▲ 지난 시즌에는 시드라서 원하는 조를 만들어 놓고서 떨어져 버렸다. 그래서 다음부터 조지명식에서는 권한이 있어도 조신하게 있을 생각이다(웃음). 지난 시즌에 그렇게 만들어 놓고도 빨리 떨어져서 부끄러웠다.
- 최근 부진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 같은데
▲ 그런 점을 신경 쓰다 보면 더 부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패를 하고 페이스가 좋지 않더라도 빨리 잊고 마음가짐을 다 잡아야 제 자리를 찾는다고 생각했다. 이번 부진에 그런 점을 많이 느꼈고, 이제는 페이스가 떨어져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연습량이나 실력이 떨어졌다기 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해서 부진했었던 것 같다.
- 전성기에 비교해서 현재 제 기량은 어느 정도인지
▲ 아직 전성기의 기량을 찾으려면 많이 멀었다. MSL 결승전에 진출하거나 프로리그에서도 출전했을 때 확실한 1승 카드가 되어야 부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조1위로 올라가서 16강에서 이제동을 피했는데
▲ 나는 그런 점을 전혀 의식하지도 않고 경기장에 왔다. (이)제동이가 우승 후보이긴 하지만 1위로 올라가건 2위로 올라가건 상관없었다.
- 16강 상대가 김대엽인데
▲ 아직 잘 모르겠다. 한번도 붙어보지 않아서 숙소에 돌아가면 VOD를 찾아보고 연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16강까지 올라온 선수기 때문에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 본인과 팀이 동시에 부진한 상황이었는데
▲ 지금은 우리 팀에서 (송)병구 형의 분위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나는 그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병구 형도 잘해야 하고 나도 잘해야 할 것 같다.
- 다음주부터 조금씩 바빠지는데
▲ 나는 경기가 많으면 좋다. 경기에 많이 출전하고 싶고, MSL은 더 높이 올라가고 싶고, 프로리그에서도 많은 승수를 추가하고 싶다.
- 이번 MSL 목표가 있다면
▲ 일단은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8강까지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1차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다음 목표를 더 높게 잡을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팀이 최근 프로리그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분위기를 바꾸고 예전 우승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다. 삼성전자 칸 파이팅!
▲ 지난 시즌에는 시드라서 원하는 조를 만들어 놓고서 떨어져 버렸다. 그래서 다음부터 조지명식에서는 권한이 있어도 조신하게 있을 생각이다(웃음). 지난 시즌에 그렇게 만들어 놓고도 빨리 떨어져서 부끄러웠다.
- 최근 부진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것 같은데
▲ 그런 점을 신경 쓰다 보면 더 부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패를 하고 페이스가 좋지 않더라도 빨리 잊고 마음가짐을 다 잡아야 제 자리를 찾는다고 생각했다. 이번 부진에 그런 점을 많이 느꼈고, 이제는 페이스가 떨어져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연습량이나 실력이 떨어졌다기 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해서 부진했었던 것 같다.
- 전성기에 비교해서 현재 제 기량은 어느 정도인지
▲ 아직 전성기의 기량을 찾으려면 많이 멀었다. MSL 결승전에 진출하거나 프로리그에서도 출전했을 때 확실한 1승 카드가 되어야 부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조1위로 올라가서 16강에서 이제동을 피했는데
▲ 나는 그런 점을 전혀 의식하지도 않고 경기장에 왔다. (이)제동이가 우승 후보이긴 하지만 1위로 올라가건 2위로 올라가건 상관없었다.
- 16강 상대가 김대엽인데
▲ 아직 잘 모르겠다. 한번도 붙어보지 않아서 숙소에 돌아가면 VOD를 찾아보고 연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16강까지 올라온 선수기 때문에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 본인과 팀이 동시에 부진한 상황이었는데
▲ 지금은 우리 팀에서 (송)병구 형의 분위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나는 그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병구 형도 잘해야 하고 나도 잘해야 할 것 같다.
- 다음주부터 조금씩 바빠지는데
▲ 나는 경기가 많으면 좋다. 경기에 많이 출전하고 싶고, MSL은 더 높이 올라가고 싶고, 프로리그에서도 많은 승수를 추가하고 싶다.
- 이번 MSL 목표가 있다면
▲ 일단은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8강까지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1차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다음 목표를 더 높게 잡을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팀이 최근 프로리그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분위기를 바꾸고 예전 우승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다. 삼성전자 칸 파이팅!
Nate MSL Group H
2nd Place : FireFist
“I couldn’t think of what to do in Ultimatum, so I 4 pooled”
“Luck helped my placement and scouting”
- How does it feel to advance to your first MSL round of 16?
▲ First of all, I’m very happy that I made it and although I couldn’t prepare too much, I’m glad that it turned out well for me.
- Did you prepare the 4 pool?
▲ I feel like they made the map “Ultimatum” to make zergs lose in MSL. Even watching Calm made me think that the map was hard. It feels like Longinus again. I thought of the strategy coming back from the e-Sports award ceremony, and although the placement was important, I got the best placement for the strategy. Terran has a hard time blocking the entrance so it was an all-in including drones. I was lucky with placements against Effort too, and I was happy after finding his spot with my overlord.
- Do you feel that winning your free matches were big help?
▲ People gave me a lot of advices so I think it helped me.
- You seem strong against EffOrt
▲ I don’t think I’m strong against a specific player, but I think it depends day by day. Effort tends to play safely, and it’s the same for me. But today, I had luck with scouting.
-You’re playing against Jaedong
▲ Although he’s the best zerg player right now, I will have to face him sooner or later, and I don’t think my zerg matchup is too bad so I think it will be fun.
- Your goal for the season?
▲ I’m facing such a hard opponent, but I’ll practice my hardest first and set my goal as round of 8. But if I have to face Flash, I really don’t feel confident enough to win (laughs).
-Anything else you want to say?
▲ I practiced a lot of ZvP, but I made a mistake of not pressing the lurker upgrade. Stats and other protoss teammates helped me a lot, but I feel bad. Although it’s a day off, I thank my coaches for coming with me and I thank people for cheering me on.
+ Show Spoiler +
- 생애 첫 MSL 16강 진출 소감은
▲ 일단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고 솔직히 일정 때문에 연습도 많이 못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올라가게 됐다는 것이 기분 좋다.
- 마지막 4드론은 준비된 전략이었나
▲ ‘얼티메이텀’이라는 맵 자체가 왠지 MBC게임에서 저그를 죽이려고 만든 맵인 것 같다. 우승자인 김윤환(STX) 선수가 하는 걸 봐도 힘들겠더라. 예전의 롱기누스를 보는 것 같다. 어제 e스포츠 대상 행사를 끝내고 오면서 이 전략을 생각했는데 자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최적의 자리가 나왔다. 테란이 입구를 막는 것까지 고려해서 드론까지 동원한 올인 전략이다. 김정우 선수랑 할 때도 자리 운이 좋았는데 오버로드로 위치를 확인하고 기분이 좋았다.
- 프리매치에서 우승한 경험이 최근 기세에 도움이 됐나
▲ 주위에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줘서 도움이 된 것 같다.
- 김정우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 특정 선수에게 강한 것은 없고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김정우 선수가 안전하게 하는 편인데 나도 그렇다. 단지 오늘은 내가 정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 이제동과 붙게 됐는데
▲ 현재 가장 잘하는 저그 선수지만 어차피 만나야 할 상대라고 생각하고 나도 저그전은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만나면 재미 있을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를 얘기해 본다면
▲ 워낙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됐는데 일단 열심히 연습해서 8강을 목표로 하겠다. 만약 영호를 만나게 된다면 정말 이길 자신이 없긴 하다.(웃음)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토스전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러커 업그레이드를 안 누르는 실수를 했다. 대엽이 등 우리 팀 프로토스들이 많이 도와줬는데 미안하다. 쉬는 날인데 같이 와 주신 코치님들에게도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일단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고 솔직히 일정 때문에 연습도 많이 못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올라가게 됐다는 것이 기분 좋다.
- 마지막 4드론은 준비된 전략이었나
▲ ‘얼티메이텀’이라는 맵 자체가 왠지 MBC게임에서 저그를 죽이려고 만든 맵인 것 같다. 우승자인 김윤환(STX) 선수가 하는 걸 봐도 힘들겠더라. 예전의 롱기누스를 보는 것 같다. 어제 e스포츠 대상 행사를 끝내고 오면서 이 전략을 생각했는데 자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최적의 자리가 나왔다. 테란이 입구를 막는 것까지 고려해서 드론까지 동원한 올인 전략이다. 김정우 선수랑 할 때도 자리 운이 좋았는데 오버로드로 위치를 확인하고 기분이 좋았다.
- 프리매치에서 우승한 경험이 최근 기세에 도움이 됐나
▲ 주위에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줘서 도움이 된 것 같다.
- 김정우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 특정 선수에게 강한 것은 없고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김정우 선수가 안전하게 하는 편인데 나도 그렇다. 단지 오늘은 내가 정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 이제동과 붙게 됐는데
▲ 현재 가장 잘하는 저그 선수지만 어차피 만나야 할 상대라고 생각하고 나도 저그전은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만나면 재미 있을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를 얘기해 본다면
▲ 워낙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됐는데 일단 열심히 연습해서 8강을 목표로 하겠다. 만약 영호를 만나게 된다면 정말 이길 자신이 없긴 하다.(웃음)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토스전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러커 업그레이드를 안 누르는 실수를 했다. 대엽이 등 우리 팀 프로토스들이 많이 도와줬는데 미안하다. 쉬는 날인데 같이 와 주신 코치님들에게도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Source: Fomos.kr